1) GPA : 학교 내신 성적입니다.
    - UWGPA(Unweighted GPA) : 말 그대로 가산점이 없는 GPA라는 뜻입니다. 무조건 4.0 만점인거죠.
    - WGPA(Weighted GPA) : 가산점이 있는 GPA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어려운 과목, 말하자면 AP나 Honor 과목에 가산점을 줍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학교는 5.0에 가까운 점수가 만점이 되기도 하고, 7.0에 가까운 점수가 만점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 것이 중요하냐? 저는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과목으로만 들어서 UWGPA 4.0에 WGPA가 낮은 것도 대학쪽에선 좋게 보지 않을테고, 너무 무리해서 어려운 과목으로 들어 UWGPA가 낮고, WGPA가 높은 것도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을 듯 싶습니다.

2) EC : Extracurricular. 학교교과 외의 모든 활동입니다. 악기든 운동이든, 봉사활동이든, 미술이든... 아이가 공부 이외에 어떤 것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지를 보여주는 거지요.

3) SAT, ACT : 표준시험입니다. 전국(?전세계?) 단위의 표준시험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학교 성적을 좀더 쉽게 주기도 하고, 어렵게 주기도 하지요. 그러니 이런 표준 시험 점수를 보는 듯 합니다. 대학에서 두 시험에 대한 선호도는 없다고 합니다.

4) SAT2 : 실제 명칭은 SAT Subject 테스트입니다. 과목별 시험이지요. 보통은 본인이 자신있는 과목으로 2~3과목 정도를 보며,
     필수로 점수를 요구하는 학교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보이기 위해서 시험을 보고, 점수를 제출하지요.

5) PSAT : 11학년에 보는 Preliminary SAT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9~10학년에도 시험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11학년에 보는 시험의 점수로 National Merit Schlorship의 Semifinalist 여부가 가려집니다.
      각 주의 1%안에 들어야해서 주별로 커트라인이 다릅니다. 어떤 대학들의 경우 장학금을 주기도 합니다.

6) AP Scholar Award: 해마다 봄에 컬리지 보드에서 AP 시험을 시행합니다. 5점이 만점(모든 문제를 다 맞아야 만점은 아닙니다.)입니다.
     https://apscore.collegeboard.org/scores/ap-awards/ap-scholar-awards
     참조하세요.
     National AP Scholar는 8과목 이상의 시험에서 평균 4점이상, 각 과목 4점이상을 받아야 줍니다. 어느 학년이든 조건에만 맞으면 줍니다만, 보통은 11학년까지 받는게 의미가 있다고들 합니다. 원서에 한 줄이라도 더 쓸 수 있으니까요. ^^
    그러나, 너무 큰 의미는 부여하지 마세요. 학교에 따라 AP 수업을 많이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대학입시와 관련된 몇 가지 확률 용어들에 대해 아래에 설명을 해봅니다.


* 합격률 (Admit Rate 또는 Acceptance Rate. %) = (합격장을 받은 학생 수 / 총 지원자 수) x 100.

* 경쟁률 (n 대 1로 표현) = 100/합격률.

* 일드율 (Yield Rate. %) = (실제 등록(commit)한 학생 수 / 합격장을 받은 학생 수) x 100.


합격률이 낮고 일드율이 높아야 여러 기관에서 만드는 랭킹 산정에서 유리하므로 합격률을 낮추기 위한 대학들의 마케팅 전쟁 또한 매우 치열합니다. 합격률을 낮추고 일드율을 높이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1. 합격률을 낮추는 방법 (1): 합격장을 받는 학생 수를 줄이고 대신 웨잇리스티드 되는 학생 수를 늘려 나중에 공석이 생기면 웨잇리스트에서 충원하는 방법.

2. 합격률을 낮추는 방법 (2):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 수를 늘리면 합격률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학 마다 엄청난 량의 홍보물을 뿌리는 것이며, 마치 지원만 하면 합격시켜 줄 것처럼 유인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죠.
그런데, 늘어난 지원자 수로 인해 합격률이 내려가면 해당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합격률 자체가 지원자들의 수준을 판별해주는 것이 아니므로 해당 대학에 합격할 만한 수준의 학생들이 실제로 합격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US News & World Report에서는 2018년 대학랭킹부터 합격률을 산출기준에서 빼기로 결정했습니다.

3. 합격률을 낮추고 일드율을 높이는 방법: 웨잇리스티드된 학생들 중에서 추가 합격되는 학생들에게 갭 이어 옵션(Gap year option)을 주고 다음 해에 등록하도록 하는 방법.
이렇게 하면 다음해에 등록할 학생들 일부가 확정된 상태이므로 다음해에 뽑는 인원을 줄일 수 있어서 다음해의 합격률을 낮출 수 있고 반대로 일드율은 높일 수 있겠죠.


**** 기타
DA (Direct Admission)
.....전공을 정하고 바로 입학하는 것. 컴싸같은 인기학과는 DA로 입학하는게 좋음, 하지만 어려움

Capped Major (=Selective Major)
.....등록 인원이 제한된 전공. 인기 전공인 경우가 많아서 들어가기 힘듦

Flagship university
.....각 주의 대표급 대학교. 일반적으로 그 주에서 제일 높은 주립대를 의미함.

 


LAC : Liberal Art College의 약자입니다. 무슨 문과 대학인듯 들리지만, 그렇지 않고, 학부 중심의 대학입니다. 
   규모가 종합대(대학과 대학원이 있는)에 비해 아무래도 작습니다. 그러나 워낙 소규모의 충실한 수업에 선호도가 높기도 합니다.
   Williams, Amherst, Swarthmore, Bowdoin, Pomona,... 많은 유명한 학교들이 있지요.

종합대와 LAC의 경우 아이들 성향에 따라 워낙 다른 선택들을 하므로, 가능하시다면, 
아이들과 직접 방문해서 투어를 해보시고 결정을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희 아이 경우는 적은 수의 학생들이 있다는 것에(크다고 하는 LAC들도 보통 2500명 근방입니다.) 우려를 하더라구요.

1) GPA : 학교 내신 성적입니다.
    - UWGPA(Unweighted GPA) : 말 그대로 가산점이 없는 GPA라는 뜻입니다. 무조건 4.0 만점인거죠.
    - WGPA(Weighted GPA) : 가산점이 있는 GPA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어려운 과목, 말하자면 AP나 Honor 과목에 가산점을 줍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학교는 5.0에 가까운 점수가 만점이 되기도 하고, 7.0에 가까운 점수가 만점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 것이 중요하냐? 저는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과목으로만 들어서 UWGPA 4.0에 WGPA가 낮은 것도 대학쪽에선 좋게 보지 않을테고, 너무 무리해서 어려운 과목으로 들어 UWGPA가 낮고, WGPA가 높은 것도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을 듯 싶습니다.

2) EC : Extracurricular. 학교교과 외의 모든 활동입니다. 악기든 운동이든, 봉사활동이든, 미술이든... 아이가 공부 이외에 어떤 것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지를 보여주는 거지요.

3) SAT, ACT : 표준시험입니다. 전국(?전세계?) 단위의 표준시험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학교 성적을 좀더 쉽게 주기도 하고, 어렵게 주기도 하지요. 그러니 이런 표준 시험 점수를 보는 듯 합니다. 대학에서 두 시험에 대한 선호도는 없다고 합니다.

4) SAT2 : 실제 명칭은 SAT Subject 테스트입니다. 과목별 시험이지요. 보통은 본인이 자신있는 과목으로 2~3과목 정도를 보며,
     필수로 점수를 요구하는 학교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보이기 위해서 시험을 보고, 점수를 제출하지요.

5) PSAT : 11학년에 보는 Preliminary SAT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9~10학년에도 시험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11학년에 보는 시험의 점수로 National Merit Schlorship의 Semifinalist 여부가 가려집니다.
      각 주의 1%안에 들어야해서 주별로 커트라인이 다릅니다. 어떤 대학들의 경우 장학금을 주기도 합니다.

6) AP Scholar Award: 해마다 봄에 컬리지 보드에서 AP 시험을 시행합니다. 5점이 만점(모든 문제를 다 맞아야 만점은 아닙니다.)입니다.
     https://apscore.collegeboard.org/scores/ap-awards/ap-scholar-awards
     참조하세요.
     National AP Scholar는 8과목 이상의 시험에서 평균 4점이상, 각 과목 4점이상을 받아야 줍니다. 어느 학년이든 조건에만 맞으면 줍니다만, 보통은 11학년까지 받는게 의미가 있다고들 합니다. 원서에 한 줄이라도 더 쓸 수 있으니까요. ^^
    그러나, 너무 큰 의미는 부여하지 마세요. 학교에 따라 AP 수업을 많이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대학입시와 관련된 몇 가지 확률 용어들에 대해 아래에 설명을 해봅니다.


* 합격률 (Admit Rate 또는 Acceptance Rate. %) = (합격장을 받은 학생 수 / 총 지원자 수) x 100.

* 경쟁률 (n 대 1로 표현) = 100/합격률.

* 일드율 (Yield Rate. %) = (실제 등록(commit)한 학생 수 / 합격장을 받은 학생 수) x 100.


합격률이 낮고 일드율이 높아야 여러 기관에서 만드는 랭킹 산정에서 유리하므로 합격률을 낮추기 위한 대학들의 마케팅 전쟁 또한 매우 치열합니다. 합격률을 낮추고 일드율을 높이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1. 합격률을 낮추는 방법 (1): 합격장을 받는 학생 수를 줄이고 대신 웨잇리스티드 되는 학생 수를 늘려 나중에 공석이 생기면 웨잇리스트에서 충원하는 방법.

2. 합격률을 낮추는 방법 (2):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 수를 늘리면 합격률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학 마다 엄청난 량의 홍보물을 뿌리는 것이며, 마치 지원만 하면 합격시켜 줄 것처럼 유인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죠.
그런데, 늘어난 지원자 수로 인해 합격률이 내려가면 해당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합격률 자체가 지원자들의 수준을 판별해주는 것이 아니므로 해당 대학에 합격할 만한 수준의 학생들이 실제로 합격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US News & World Report에서는 2018년 대학랭킹부터 합격률을 산출기준에서 빼기로 결정했습니다.

3. 합격률을 낮추고 일드율을 높이는 방법: 웨잇리스티드된 학생들 중에서 추가 합격되는 학생들에게 갭 이어 옵션(Gap year option)을 주고 다음 해에 등록하도록 하는 방법.
이렇게 하면 다음해에 등록할 학생들 일부가 확정된 상태이므로 다음해에 뽑는 인원을 줄일 수 있어서 다음해의 합격률을 낮출 수 있고 반대로 일드율은 높일 수 있겠죠.


**** 기타
DA (Direct Admission)
.....전공을 정하고 바로 입학하는 것. 컴싸같은 인기학과는 DA로 입학하는게 좋음, 하지만 어려움

Capped Major (=Selective Major)
.....등록 인원이 제한된 전공. 인기 전공인 경우가 많아서 들어가기 힘듦

Flagship university
.....각 주의 대표급 대학교. 일반적으로 그 주에서 제일 높은 주립대를 의미함.

 


LAC : Liberal Art College의 약자입니다. 무슨 문과 대학인듯 들리지만, 그렇지 않고, 학부 중심의 대학입니다. 
   규모가 종합대(대학과 대학원이 있는)에 비해 아무래도 작습니다. 그러나 워낙 소규모의 충실한 수업에 선호도가 높기도 합니다.
   Williams, Amherst, Swarthmore, Bowdoin, Pomona,... 많은 유명한 학교들이 있지요.

종합대와 LAC의 경우 아이들 성향에 따라 워낙 다른 선택들을 하므로, 가능하시다면, 
아이들과 직접 방문해서 투어를 해보시고 결정을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희 아이 경우는 적은 수의 학생들이 있다는 것에(크다고 하는 LAC들도 보통 2500명 근방입니다.) 우려를 하더라구요.

Scholarship

미국의 장학금의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Need Based Scholarship : 재정적 필요에 의해 지급되는 장학금입니다. 
2) Merit Based Scholarship : 특기(성적, 특기, 봉사....)에 의해 지급되는 장학금입니다. 
      어떤 곳의 경우는 이런 메릿 장학금도 니드 베이스를 기준으로 주기도 합니다.

아이비리그 학교들은 일단 메릿 장학금은 없습니다. 듀크, 유시카고, 라이스, 노틀댐, 밴더빌트, 와슈 등은 메릿 장학금이 있고, 
학교에 따라 따로 메릿 장학금 지원서를 내지 않아도 입학원서를 접수하면 바로 대상자가 되어 그 중에서 선발이 되기도 하고,
어떤 학교의 경우에는 메릿 장학금을 위한 지원서를 따로 작성해서 내야 하고, 
또 메릿 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입학원서 데드라인이 좀더 빠르기도 합니다.
그러니, 원서를 내고자 하는 학교의 웹사이트를 잘 참조하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재정보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라에서 또는 대학에서 학비보조를 받으려면.
펩사와 CSS 프로파일을  작성해서 올려야 합니다 

영어 잘 못한다고 절대 애들한테 시키시지 마시고요 
학비에 관한 것은 부모 재산 기반으로 나오니 부모 책임 입니다 
같이 앉아서 영어를 아이가 읽어주면 
부모님이 맞는 숫자 세금서류에서 찾아  넣으면 됩니다 
남편분들이 세금 관련은 알고 계시는 가정은 남편이 아이와 하시면 됩니다

 

펩사 FAFSA : 연방에서 지원 하는 대학 학비 재정 보조 지원 프로그램이어요 
                     10월에 웹사이트 열립니다  연방의 지원금은 정해져 있고 first come first serve 입니다 
                    그러니 일찍 지원서 넣으셔야 유리합니다  늦게 펩사 신청하면 나올지 안나올지 몰라요 
                    주립대들은 펩사만 하시면 되어요 

CSS 프로파일 (CSS PROFILE)  사립대학들에 지원하면 대학 자체 학비 보조금받을 때 필요해요 
                                              주립대들은 필요없어요  소득이 높아 펩사 지원금 못 받으시는 분도 
                                              css 프로파일은 하시면 학교마다 다르지만 얼마간 나옵니다 
                                              

 다들 사립 주립 섞어서 지원 하니까 펩사(무료)  기본적으로 하고
 그다음 필요한 사립 학교들위해  css 프로파일(한 학교 보낼때마다  16불 듭니다 ) 하시면 됩니다 

  
둘 다   전년도 세금 보고 양식 w-2, 모기지 정보 이런 서류를 들고 차근차근 입력하시면 됩니다 

펩사는 틀린 것 수정 할 수 있는데 css 는 한 번 올리면 수정이 안됩니다
  잘못쓴 페이지 프린트해서 찍 긋고 
숫자 바꾸고  이메일이나 팩스로 학교에 보내야 합니다 
큰 문젠 아닌데 아주 귀찮아요  조심조심 2번 확인 하고 올리세요 

그리고 펩사 내용과 CSS에 올린 숫자들은 같아야 합니다(세금 수입 모기지등등)

둘 다 입력 다 하시고 프린트 해서 보관하세요 
본인이 입력하는 것이니 
나중에  맞게 썼나  펩사에서 랜덤으로 뽑아서  증거 세금 서류 보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 다음 내가 얼마나 재정보조 받을 수 있나 

학교마다 기준이 다 틀립니다 

연 소득 20만불 정도 기준으로 그 이상은 대체로 재정보조 없다고 생각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20만불  이하 이신 분들에게 해당 되는 이야기입니다 

중요 용어 

1.NPC(net price calculator) 재정 보조금 예측 계산기 

2.EFC( Expected Family Contribution) 학부모 부담예상금액
 

학교 선정 지원 하기 전에 각 학교 홈피에서 파이낸셜 에이드 가셔서
꼭 NPC(학비 산정 계산기) 돌려 보세요 
이것도 전년도 수입 세금 모기지 남은금액 집 값 정확히 넣어야 합니다 
그러면 EFC (부모 부담금)이 나옵니다 

학교는 학생을 합격시키면    EFC  를 맞춰주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체 학비중에서 부모가 최대  낼 수있는 돈EFC을 계산해 놓고
 나머지를 이렇게 저렇게 학교에서 메꿔주는 거죠

학교마다 학비가 다르고  그 걸 메꾸는   방식은 다 다릅니다 

 1.그랜트(보조금)+2. 워크스타디(학기중 일 )+3.학생론(5500불) + 4.부모론 (7%이자)
이런 구성인데요 

재정 좋은 학교일 수록1,2가 많고 3,4가  없지요 

론 없는 학교를 선언 한 몇몇 사립과 LAC들도 있구요 


가고 싶은 학교가 생기면 우선 이걸 돌려보고 감당할 만 하면 지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붙어놓고 돈때문에 못가면 참 힘들어요 
학교들이 분할납부도 하게 해 줍니다 
 
펩사 EFC금액 나누기 12하면 한달에 얼마 나오지요 

예)12000/12=1000불 

미국 대학 입시 전형 관련 용어를 정리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발췌 및 정리 했습니다.

 

 

ED -붙으면 꼭 가야함 Binding
-LAC 와 이름 들어봤다는 대부분 학교는 ED - 붙으면 가야하므로, 다른 ED 랑 동시에 안되고, non-binding 학교와 같이 지원가능
-ED 1 과 ED 2 가 있는 학교.  ED 1 은 11월 초까지이고, ED 2 는 1월초까지 원서를 냅니다. Deadline 확인하세요.
대부분 LAC (Williams, Amherst 제외).U Chicago, Northeastern, Vanderbilt, CWR. NYU. BU.Tufts, GWU. Brandeis. Hoftra 등등
          ED 1 떨어지면 같은 학교 ED 2 / regular 지원 불가능합니다.

EA
-붙어도 안가도 됨 Non-Binding
-기본적으로 무제약 EA 학교는 다른 EA 여러개와  ED 학교 1개와 같이 할 수 있어요.
U Chicago, MIT. Caltech. Northeastern, Boston C, WPI, CWR. non binding 주립대, rolling 학교 등등
-Single Choice EA -HYPS- 는 다른 사립 학교 ED / EA 다 안됩니다. 대신 non binding 주립대, rolling 학교 EA 할 수 있구요
-Restrictive EA 학교-Georgetown, U Notre Dame- 
ED 와 같이 할 수 없어요. 다른 EA 학교와는 같이 가능합니다.
-EA 2 도 있습니다 - - -WPI, Hofstra 등등

EA, ED1, ED2 모두 있는 학교-U Chicago, Northeastern. CWR.......

Rolling admission-일년내내 자리가 있으면 언제든지 서류심사하는 학교 Non-binding





****결국 네가지 가능성이 생겨요.****

HYPS 를 EA 하면 그중 한 학교 + non-binding주립대- - - - - - - ->
HYPS EA 결과 상관없이 (ED 2 한개) + 여러 EA 2 + regular decision 가능
       (Harvard 와 Yale 은 결과 나온 후 EA 2. ED 2 지원가능, Princeton, Stanford 는 정확히 명시안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ED 2 합격시 HYPS 합격을 취소해야합니다.^^

REA 학교들 + 무제약 EA 학교 + Non-binding - ->REA 합격하면 더이상 ED 2 안되지만, 여러 EA 2 + regular decision 가능  REA defer/reject 되면 ED 2 하나+ 여러 EA 2 + regular decision
 ED 2 합격하면 다른 원서들 withdraw 하셔야 합니다.           

무제약 EA 학교들 + ED 1 한개 + 
 Non-binding - - > ED 1 합격하면 끝! 같이 원서넣은 학교들 withdraw 하세요.
     ED 1 defer/reject 되면 다른 ED 2 하나 +  여러 EA 2 + Regular decision
     ED 2 합격하면 다른 원서들 withdraw 하셔야 합니다.
 

무제약 EA 학교들 +  non-binding- - - - - -결과에 상관없이 ED 2 하나 + 여러 EA 2 + Regular decision 가능
ED 2 합격하면 다른 모든 합격을 취소해야합니다.


학교의 방침은 항상 변하므로, 꼭 학교 웹싸이트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Boston College 는 오랫동안 REA 였는데, 올해부터 무제약 EA 가 되었습니다.

또한, 원서 deadline 은 학교마다 더 빠를 수도 있고 늦을 수도 있습니다. 꼭 확인하세요. 

 

 

 

******************************************************************************************************************************

 

 

대입 전형 방법.

조기전형(Early)과 정시전형(Regular)이 있습니다.

조기전형은 다시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EA(Early Action) : 합격하더라도 반드시 그 학교에 등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non-binding.

     EA에는 또

    a) SCEA(Single Choice Early Action):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이 네 학교는 얼리에 사립 중에서는 한 곳만 지원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립 등 공립은 지원해도 상관없습니다. 하버드를 얼리에 넣으면서 다른 EA 사립이나, ED 사립을 지원할 수 없다는 거지요.

    b) REA(Restrictive Early Action) : SCEA도 사실 REA의 일종입니다. 조건이 있는 EA라는 뜻으로

        이런 경우, 다른 ED 스쿨과 함께 지원할 수 없습니다. 조지타운이나 노틀댐의 경우입니다

        작년까지는 BC(보스턴 컬리지)도 해당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정책을 바꿔서 EA로 지원합니다. 마찬가지로 주립 등 공립은 함께 지원할 수 있습니다.

    C) EA : 위의 SCEA REA와 같은 조건 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반 EA의 경우, ED와 함께 지원할 수 있지요.

 

2) ED(Early Decision) : 합격하면 반드시 그 학교에 가야 합니다. binding. 원서 접수시부터 부모에게 동의 사인을 받습니다

      그런 고로, 이 전형 방법을 채택하는 학교들 중에서는 단 한 학교만 지원 가능합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ED1, ED2로 조기 전형의 기간을 두번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유시카고, 밴더빌트, 많은 LAC)

       HYP를 제외한 아이비 스쿨들, 듀크, 존스홉킨스, 놀쓰웨스턴, 라이스, 밴더빌트, 와슈, 에모리... 입니다.

 

간혹 학교에 따라서는 유시카고(EA, ED1, ED2)처럼 모든 전형을 다 채택하기도 합니다.

 


DA (Direct Admission)
.....
전공을 정하고 바로 입학하는 것. 컴싸같은 인기학과는 DA로 입학하는게 좋음, 하지만 어려움

Capped Major (=Selective Major)
.....
등록 인원이 제한된 전공. 인기 전공인 경우가 많아서 들어가기 힘듦

Flagship university
.....
각 주의 대표급 대학교. 일반적으로 그 주에서 제일 높은 주립대를 의미함.

 

 

Class of 2025 Early Admission Results

College Kickstart LLC

Institution (Plan)AppliedAdmittedRateLink

Boston College (ED1) 1,950 800 41% Admissions
Brown (ED) 5,540 885 16% Link
Colorado College (ED1) n/a n/a 37% Admissions
Colorado College (EA) n/a n/a 17% Admissions
Dartmouth (ED) 2,664 566 21% Link
Duke (ED) 5,036 840 17% Link
Emory (ED1) 1,975 614 31% Link
Emory (Oxford) (ED1)   337   Link
Fordham (ED) 302     Admissions
Georgetown (REA) 8,700 957 11% Admissions
Georgia Tech (EA1) 6,132 2,330 38% Link
Harvard (SCEA) 10,086 747 7% Link
Johns Hopkins (ED1) 4,727 520 11% Link
MIT (EA) 15,036 719 5% Link
Northeastern (ED1) 1,900 1,000 53% Admissions
Providence (EA) 7,000 3,800 54% Link
Rice (ED) 2,635 421 16% Link
Georgia (EA) 20,901 8,086 39% Link
UMass Amherst (EA) 21,153     Link
Notre Dame (REA) 7,744 1,672 22% Link
UPenn (ED) 7,962 1,194 15% Link
Virginia (ED) 2,937 968 33% Link
WUSTL (ED1)   713   Link
Williams (ED) 715 235 33% Admissions
Yale (SCEA) 7,939 837 11% Link

 

www.collegekickstart.com/blog/item/class-of-2025-early-decision-and-early-action-results

Combined BA/BS/MD Programs for High School Applicants

With these combined programs, you apply as a high school student and get guaranteed admission to medical school. To keep the offer valid, you’ll have to take required courses and maintain a certain GPA.

Despite your guaranteed admission to medical school, you might still have to take the MCAT for some of these BA/MD or BS/MD programs.

School

Program Length in Years

Albany Medical College

7 or 8

Baylor College of Medicine

8

Bos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7 or 8

Brown University Warren Alpert School of Medicine

8

California Northstat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6 or 7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8

City College of New York (Sophie Davis School of Biomedical Education)

7

Drexe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7 or 8

Florida Atlantic University Charles E. Schmidt College of Medicine*

7 or 8

Florida Stat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7 or 8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and Health Sciences

7 or 8

Hofstra North Shore — LIJ School of Medicine

8

Howard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6

Indiana State University*

8

Medical College of Georgia*

8

Meharry Medical College

7 or 8

Northeast Ohio Medical University*

6 or 7

Northwestern University Feinberg School of Medicine

7 or 8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8

Rosalind Franklin University Chicago Medical School

8

Rowan University — Cooper School of Medicine

8

Rutgers New Jersey Medical School

7 or 8

Sidney Kimmel Medical College

6, 7, or 8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Downstate Medical Center

8

Stony Brook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8

St. Loui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8

Templ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8

Texas A&M Health Science Center College of Medicine*

8

Texas Tech University Health Sciences Center School of Medicine*

8

The Commonwealth Medical College

8

University of Alabama School of Medicine

8

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 of Medicine

8

University of Colorado College of Medicine*

8

University of Connecticut School of Medicine*

8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School of Medicine*

8

University of Hawaii School of Medicine*

8

University of Miami School of Medicine

7 or 8

University of Missouri-Kansas City School of Medicine

6

University of Nevada School of Medicine*

7

University of New Mexico School of Medicine*

8

University of Oklahoma School of Medicine

7 or 8

University of Pittsburgh School of Medicine

8

University of Rochester School of Medicine and Dentistry

8

University of South Alabama College of Medicine*

8

University of South Florida College of Medicine

7

University of Texas Medical School*

6, 7, or 8

University of Toledo School of Medicine

7, 8, or 9

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School of Medicine

8

Wayne Stat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8

*State residents only, or state residents prefe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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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bined BA/BS/MD Programs for Undergraduate Applicants

The following schools offer programs you apply to once you’ve already been accepted there as an undergrad. They might ask you to apply as a freshman or sophomore.

Like the list above, you can click on the name of each school to read more about its BA/MD and BS/MD programs, in addition to its admissions process. 

School

Program Length in Years

Bos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8

Drexe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8

East Carolina University

8

Eastern Virginia Medical School

8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and Health Sciences

7 or 8

Loyola University, Stritch School of Medicine

8

Marshall University — Joan C. Edwards School of Medicine

8

Meharry Medical College

8

Mount Sinai School of Medicine

8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7

Robert Wood Johnson Medical School

8

Rowan University

8

Rutgers New Jersey Medical School State

7 or 8

Templ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7

Texas A & M Health Science Center College of Medicine*

8

The Commonwealth Medical College

8

Tuft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8

Tulan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School of Medicine

8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College of Medicine

8

University of Florida College of Medicine

7

University of Miami School of Medicine

7 or 8

University of New York Upstate Medical School

8

University of South Florida College of Medicine

7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tate residents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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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과 달리 의과대학원부터 의대생이 됩니다.

그 이전인 학부 과정에서는 다른 전공을 해도 되고,  

의과대학원에서 좀더 수월할 수 있도록 premed 과정으로 시작해서

의대 입학을 준비합니다.

 

이제 소개할 best premed 대학의 리스트는

학부 과정에 premed 과정도 훌륭할 뿐 아니라

명문 의과대학원 집학률이 높은 학교들입니다.

 

 

탑 레벨 의학대학원(Medical School)들인 "컬럼비아, 듀크, 하버드, 존스 홉킨스, 스탠포드, 유씨 샌프란시스코, 유시카고, 유펜, 와슈, 예일"에 진학하는 졸업생의 비율이 높은 20개 대학(학부) 리스트


Ivy League Schools (Private): 8 
학교
☞ 브라운,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하버드, 프린스톤, 유펜, 예일.

Non-Ivy League Schools (Private): 7 
학교
☞ 듀크, 존스 홉킨스, MIT, 라이스, 스탠포드, 유시카고, 와슈.

Liberal Arts Colleges (Private): 4 
학교
☞ 애머스트, 포모나, 스와스모어, 윌리엄스.

Public School: 1 
학교
☞ 유씨 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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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703867

 

졸업과 동시에 공백 없이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대학 3학년을 마치고 의대 원서를 접수해야만 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의대에서 요구하는 필수과목뿐만 아니라 MCAT 점수 또한 이때까지 모두 평균 이상의 점수로 받아야 한다. 그리고 리서치, 의료 경험, 다양한 봉사활동 등 의대에서 요구하는 것들이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GAP year 없이 의대를 진학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우수한 학생이라도 3학년이 끝날 때까지 이 모든 것을 준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조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준비하다가 학점이 좋지 않게 되면 의대 지원조차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미국의대 입시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매년 입학생들의 평균 성적은 높아지고 의대 진학 학생들의 활동과 특기도 다양해지면서 도저히 이런 활동을 언제 다 할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내용과 질적인 면에서 특별한 의대 합격생들을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GAP year를 하면서 천천히 준비하자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GAP year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하는 상황까지 되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GAP year를 보낼 수 있을까? 학생들이 GAP year를 하는 경우는 너무 다양하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와 계획 없이 단지 시간을 벌기 위한 방법으로 GAP year를 선택한다면 오히려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되기 쉽다.

졸업 후 학점이 부족해 성적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GAP year를 생각한다면 extension course를 선택하기보다는 단기간에 의대 준비 프로그램으로 성적을 보완할 수 있는 Post Bac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의대 진학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Post Bac 프로그램은 학교마다 장단점이 있고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학교별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단지 학비 때문에 저렴한 학교에서 하는 Post Bac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성적을 잘 받았어도 의대 진학에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MCAT 시험 준비 때문에 시간이 필요한 경우 MCAT 시험은 단기간에 집중해서 끝내는 것이 좋다. 하루에 조금씩 오래 공부한다고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리서치와 봉사를 병행하면서 시간을 내어 조금씩 공부해서는 고득점을 받기 쉽지 않다.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너무 많은 실패 케이스를 봐 왔기 때문에 스템 연구소에서는 단기간 합숙 MCAT 캠프를 개설해 효과적인 시험 준비 및 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기타 활동에 좀 더 열정을 보일 경우 학부 성적과 MCAT 점수는 의대 지원 시 경쟁력이 충분한데 점수에 걸맞은 의료 활동 및 연구 경력이 부족한 경우 가능하면 풀타임으로 일 할 것을 권한다. 일부 학생들은 봉사 활동을 두 군데서 각각 4시간씩, 리서치 12시간, 병원에서 일주일에 8시간씩 등과 같은 부족한 시간을 메꾸는 식으로 GAP Year를 보내는 경우가 있다. 이런 활동으로는 자기의 열정을 보여 줄 수 없다. 우리 프로그램의 한 학생은 졸업 후 모교 사립학교에서 1년간 보조교사를 한 경력이 의대 인터뷰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꼭 의료활동이 아니더라도 나의 관심과 열정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

미국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을 뜻하며, 컴퓨터 기반 표준화된 CBT 시험이다. 시험 시간은 총 7시간 30분으로 엄청 길다. 시험 구성은 4가지로 구성된다.
Biological and Biochemical Foundations of Living Systems
Chemical and Physical Foundations of Biological Systems
Psychological, Social, and Biological Foundations of Behavior: 2015년 개편으로 추가되었다.
Critical Analysis and Reasoning Skills.

각 항목당 만점 132점, 최하점 118점으로 총 528점 만점이다. 개편 전의 MCAT 과학은 한국학생도 영어만 알아먹으면 금방 풀 수 있는 다소 낮은 난이도였지만 (현재 연습문제로 내놓은 것 중, 옛날버전 MCAT기출 문제에 한한다.) 개편되고 나서는 대학교 2~3학년 수준으로 올라서 다소 어려워졌다. [1]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엄청 어렵지도 않다. 대한민국의 소위 말하는 명문대에서 열심히 공부를 했거나 혹은 한국 의전원을 치열하게 공부한 사람들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은 레벨이다. <del style="box-sizing: inherit; color: grey;">시험 칠 자격이 주어지지 않아서 그렇지</del> 그리고 실제 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하게 된 후 대체적으로 2학년을 마치고 치르게되는 미국 의사 시험인 USMLE step1은 이보다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때 공부를 잘해두면 step1에서 임상쪽만 잘 파고들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2]

다만 MCAT의 실질 반영률이 top tier medical school일수록 높지 않고[3] MCAT 하나만 잘본다고 되는게 아니라 난이도를 극악하게 끌어올릴 필요도 없고 수험자도 잘 맞을 필요는 없다. 다만 다른 스펙이 후달린다면 MCAT을 잘봐서 적당한 메디컬 스쿨에 가는 것이 또 하나의 방법은 될 것이다.

모든 항목은 8-9개의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해 지문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실제 논문들에서 발췌 및 요약 한 것이기 때문에 지저분하다. 사실 의학, 생물학 논문의 작성자라는 사람들이 작법에 뛰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어반복을 늘려쓰는 경우도 허다하고 별것 아닌 내용도 복잡하게 쓰인 경우가 많다. 사실 알고보면 너무 간단한 내용이라 허탈할 정도. 미국 학부의 Pre-Medicine 과정을 거쳤다면 문제 풀이에 필요한 배경지식은 갖춰지지만 지문 자체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문제 풀이가 중요하다.

매년 3회의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유효 기간은 2년이다.[4] 특이하게도 1년에 1번의 기회에 한해서 그냥 성적 포기를 할 수 있다. 시험을 종료하고 어떻게 할지 묻는다. 이 경우, 해당 시험은 그냥 응시 기록만 남은 채로 채점되지 않고, 성적표에도 반영되지 않는다. 왜 이런 이상한 제도가 있는가 하면, 시험 성적은 온라인으로 북미 의대에 전송할 경우는 모르겠지만, PDF등으로 추출할 경우 그 동안의 결과가 모두 누적되어 나온다. 즉, 응시한 시험 결과가 모조리 찍혀서 나온다. 여러 번 볼 경우 안 좋았던 시험 결과도 다 나오기 때문에(...) 너무 자주 보진 않는 것이 좋다. 의대들 마다 정책이 다르지만 대부분의 의대에서는 지원자의 MCAT 점수들을 평균(!)을 계산하여 반영한다. 그러므로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안정적으로 잘 나오고 확실히 준비를 한 후 좋은 점수를 한번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에서는 시험 장소가 없어서, 가장 가까운 일본 혹은 대만으로 가서 응시할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미국 의대들에 지원시 필수 이수 과목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General Biology (일반생물학)
General Chemistry (일반화학)
General Physics (일반물리)
Organic Chemistry (유기화학)
English (영문학, 작문 등)
Humanities (철학이나 인류학같은 기타 인문학 과목)

그리고 학교마다 다르지만 생화학 같은 추가 과목 이수를 요구하는 곳들도 있다. 이처럼 필수 이수 과목들의 양이 엄청나다 보니 자연스레 MCAT도 양이 커지게 되었다.

시험 난이도는 미국에서도 가장 선망하는 대학원이라고 할수 있는 의과 대학원을 입학하기 위한 시험이다 보니, 그 어렵다는 GRE나 GMAT, LSAT 보다도 더더 어렵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치의학전문대학원과 달리 의학전문대학원은 영주권이 없으면 엄두조차 내기 힘들기 때문에 시험을 봐봤자 낭비인 경우가 많아 그렇게 많이 응시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덜 알려져있다.

아마 한국인이 접하는 최고난도 영어시험이라면 GRE겠지만 이보다도 어렵다고 단언할 수 있다. 굳이 여기 맞먹는 시험이라면, 호주에서 개발한 의전원 시험 GAMSAT이 있다. 호주 뿐만 아니라 영국, 아일랜드의 MD 시험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개편 전 2012경 MCAT이랑 구성은 유사하다. [5]

특히 독해 지문은 고난이도의 인문, 사회과학 지문이 출제된다.[6] 우리가 평소에 한국어로도 흔히 접하지 않는 용어들이 영어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한국인이 공부하려면, 워드스마트 전부와 노랭이 텝스 단어 900점수준 단어는 그냥 기본 중에 기본으로 깔고 토플과 아이엘츠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는 영어 시험중 가장 어렵다는 편입영어 단어(보카바이블,md, 빨간책 등)어휘력은 기본으로 깔고 공부하길 바란다. GRE 수준보다도 어휘가 어렵다. 기출문제를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역시 좋은 교재는 MCAT 사이트의 기출문제지만, 실전시험보다는 쉽다고 평한다. 개편전의 MCAT과학과는 달리, Verbal 시험은 개편하든지 안 하든지 한국인에게 똑같이 어렵다. 새 버전은 지문도 길어지고 더 어려워졌다. 기출은 양이 적기 때문에, 이외에도 아직 개정판은 안나와서 옛날 MCAT식 Verbal이지만, ExamKrackers의 Verbal Reasoning이 가장 유사한 문제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으니 아마 해외사이트로 주문해야 한다. 거기 단어들도 참 어려우니 풀면서 모르는 단어공부 열심히 하도록 하자. 이 CARS가 MCAT에서 제일 어렵다. 정말 어렵다. 예전에 있던 MEET 언어추론을 영어로 푼다고 생각해보면 된다. 한 지문을 대강 9분30초 안에 다 읽고 다 풀어야한다.

자연과학, 사회과학분야는 알아서 맞는거 찾아보면 된다. 한국 내에서는 대형 서점가면 Kaplan과 Princeton Review의 MCAT 교재가 있다. 그 외의 회사 교재는 아마존 등으로 직구하든가 해야한다.

점수분포는 528점 만점 중 500점이 상위 50%이다. 의대마다 입학자 중간 점수는 각각 다르지만, 510점은 되어야 MD의대 지원시 점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게된다. 주립 의대들의 경우 그 주 출신 지원자들을 선호하는데, 선호하는 정도는 주마다 다르다. 강한 선호도를 보이는 주립 의대들이 있는 주를 Lucky State라고 부른다. 이 경우 그 주 출신 지원자들은 타 주 지원자들에 비해 같은 MCAT/학점이나 혹은 약간 더 낮은 점수로도 인터뷰나 어드미션을 받을 확률이 비교적 높다.

이렇듯 MCAT이 의대 지원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물론 학점이나 봉사활동들, Personal Statement[7] 그리고 추천서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MCAT 점수가 안좋으면 그 그림자에 가려지기 때문에 MCAT을 잘보아야한다.

미국에서 학부 졸업 후 곧바로 의대에 진학하려면 늦어도 학부 3학년 말인 5, 6월에 봐야하는데, 이 시기가 대부분의 학부생들이 제일 바쁠때라 비교적 널널해지는 4학년때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4학년때 보면 대신 졸업 후 1년 뒤에 의대 진학이 가능하다. 이를 Gap year라고 하는데, 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추가 수업 수강을 해서 학점을 높이거나 병원 관련 일을 하거나 자원봉사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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