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일수록 주립대보다 사립대 재정보조가 많고,

사립대중에서도  명문사립대일수록 need-based financial aid가 좋아요. 물론 그만큼 들어가기 힘들죠 ㅠㅠ

 

Rice 대학에서 공개한 자료입니다. 랭킹 20위권정도의 사립대들도 비슷한 기준입니다.

6 5천불 이하일 경우 학비+기숙사비 모두 면제,

6 5천불에서 13만불 사이일 경우 학비 면제,

13만불에서 20만불 사이일 경우 학비의 반 면제,

20만불 이상도 약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Rice 는 유난히 보조가 좋은 학교에요. 저만큼 좋은 학교는 많이 없지요. 있어도 대부분 정말 들어가기 힘든 좋은 학교들입니다.
라이스 들어갈 정도면 공부를 아주 성실히 잘한 학생이고 부모들도 많이 써포트 해준 경우지요. 미국이란 나라가 부모의 써포트 없이는 절대로 여러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나라니까요.
저도 주립보다는 사립이 학비가 덜 들 수가 있다는데는 동의하는데요 그것도 꽤 공부를 잘한 학생의 경우이지 일반적이진 않아요.

 

 

12학년 학부모이고, 이번에 ED합격해서 파이낸스 스테이트먼트 받았습니다.
대학생자녀 1(12학년짜리), 아래동생있구요(공립하이).
학교는 탑20 사립입니다. 탑아이비 아닙니다.
인컴 229,000인데, 저희가 내야할돈이 거의 $80,000입니다. 보조 전혀없구요.
사는집, 투자용집과 주식이 조금 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이 공개한 자료입니다. (하버드, 예일이 비슷할 겁니다)

6 5천불 이하일 경우 $71,340 (=총비용) 면제

For families making up to $65,000 per year, the aid package covers full tuition, residential college fee, room and board.

8 5천 이하: $65,620 면제

10만 이하: $62,800 면제

12만 이하: $58,780 면제

14만 이하: $56,400 면제

16만 이하: $52,210 (=학비) 면제

Students admitted to the Class of 2023 who applied for aid with family incomes up to $160,000 typically pay no tuition.

18만 이하: $47,470 면제

20만 이하: $41,900 면제

25만 이하: $35,185 면제

$250,000+(대학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25,430 면제

 

 

 

아이가 USC 다니는데 저희는 8만 인컴 가정이거든요

1년치 등록금+식비+기숙사비 다해서 75천불인데, 6천불 내라고 나왔어요.

5500불은 연방정부론으로 하고, 현금 500불 내고 다녀요.

작년에 아이가 사립대학으로 가기로 했다는 말에, 돈지랄아니냐, 주립보내지 뭐하러 사립보내냐, 알고보니 돈많은가보네...그러는데 

정말 믿지를 않더군요. 그렇다고 8만 인컴 저소득층이라고 방송을 할 수도 없고요 ㅠㅠ

저희 경우는 주립대에서 등록금 일부면제에 기숙사비와 식비는 다 내야하는 경우였어요.

 

 

 

USC 8만 이하 등록금 무료라 들었는데 딱 면제 받으신 거네요

 

 

 

USC 8만불이하 등록금 무료 프로그램이 있는데 왠만해선 뽑히기 힘들다고 들었어요.
칼리지방에서 보면 말만 8만이하 어쩌고 하면서 잘 안뽑아준다고 USC뭐라 하던데 좋게 혜택 받으셨네요.

 

 

 

저희아들명문대 다닙니다. 수입은 부부합산 135.000 이고 아들 한명있습니다. 겨우20000 grant 받고 56.000 내고 다닙니다.

 

 

 

저희 인컴 12만이고 우리딸 에모리 다니는데 학비면제예요. 그래도 기숙사에 살고 밥먹어야하고 책사봐야하고...1년에 2만불은 들더라구요.
올해는 온라인으로 집에 있는 바람에 다행히 zero....
학교에서 롸이스와 재정보조 기준 똑같다고 했어요.
아마 랭킹 더높은 학교들은 다들 비슷하거나 더 부자이니 더 후하겠죠.

 

 

 

우린 탑사립 학비보조 잘 나온다고 하는 학교구요
인컴 18만불인데 하나도 안나오고 전액 다 내고 다녀요.
저 위에 자료는 그냥 기본적인 자료일뿐이구요
집이 몇채있나 부동산,펀드,주식 등등 다른 재산이 하나도 없을 경우예요.
아는집 프린스턴 3명 다니는데 잘 나오기는 하는데 저정도로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얼마를 내느냐에 따라 기숙사도 달라요.
3
명중 한명은 하나도 안내는데 8명이 2베드룸 아파트형 기숙사예요.
4
명이 한방에 2층 침대....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죠.
우리 아이학교도 은근히 비슷한 아이들이 같은 기숙사 건물에 들어가더라구요.
기부금까지 내는 아이들은 정말 좋은 기숙사.
학비 보조 없는 아이들 비슷하게 같은 건물.
학비 하나도 안내는 아이들은 조금 오래된 기숙사.

 

 

 

My son pays $55000 for Emory and my income is $130.000. It all depends on how much asset you have also.

 

 

 

진짜 보내 보세요. 절대 저렇게 안 나와요. 저건 사립에 두 명 이상 다닐 때 기준이에요.
프린스턴도 12-13 만 정도까진 저 자료가 맞아요. 그 이상은 저렇지 않아요. 대학생 한명이면 대략 19 -20 만 정도부터는 보조 전혀 없다고 봐야 돼요. 그리고 저게 수입만 있고 재산이 하나도 없을 때 기준이라서 사는 집 애뉴이티도 감안하는 학교는 훨씬 보조가 적어요.

 

 

 

 

힘드시죠...그 입장이 되보지않고는 이해하기 힘든 상황일거에요...저희도 탑사립에 애 한명( 재학생) 이고 8만불 다 내라고 나왔어요...저희는 연봉이 15만 이하인데 한국에 아파트 전세금으로 여기사는 집 (별로 안 비싼집인데 ) 페이오프되서 세컨 하우스 있는걸로 그렇게 됬나봐요... 연봉에서 세금제하고 매달 월급전체를 애 학교에 내는 셈이에요...우리보고 한국집을 팔아내라는건가 싶지만 해외거주자 세율이 워낙 커서 그렇게 하기도 쉽지않고....너무너무 부담이 커요...탑사립은 가지말라는 얘긴데....사는곳의 주립이 별로라 어쩔수 없이 보내기로 했어요. 라이스랑 밴더빌트가 재정보조 좋다고 들었지만 아이가 넣지않겠다고했어요.

 

 

 

아이 1명 아이비 다님. 연봉 98천 기숙사비 포함 일년에 만오천 내고 다니고 있어요.

 

 

 

 

10만불 이하는 사립대는 주립대보다 더싸게 다닐수 있도록 재정보조 나와요.
문제는 20만불이에요.

 

 

 

연봉이 12 15만이라도 재산 있으면 재정보조 안나와요.
재정보조 받을려면 연봉이 높아도 재산이 없어야죠.
현금, 주식 재산 있음 안나와요. 부동산도 큰 부동산 재산 있으면 안나오구요.
재산이 거의 없고 연봉만 20만 정도면 재정보조 많이 나올꺼예요.

 

 

 

 

 

라이스와 비슷한 탑 사립 밴더빌트에 아이가 다니고 있어요. 11만 인컴에 가진 거라고는 모기지 반 이상 남은 지금 사는 집 하나인데 학교 보조가 5만불 이상 나왔습니다. 제 아이 친구는 인컴 8만 조금 안되는 가정인데 밴더빌트에서 7만불에 가깝게 보조가 나와서 거의 안내고 다닙니다. 3월 코로나 터지고 급하게 캠퍼스 닫고 집에서 온라인 강의하러 올때 비행기 막판에 비싸게 끊은 거도 다 학교에서 지원해 주었구요. 20 사립 중에서도 t상대적으로 더 후한 학교가 있으니 꼭 NPC 비교해 보세요.

 

 

 

우리큰애는 hyp 작은애는 벤디.
작은애가 보조 더 많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벤디 코로나로 타격 크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내년에 어찌 될지.

 

 

 

밴더빌트는 재정보조도 좋고 메릿 장학금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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