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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기자>
저소득층 우수학생 명문대 진학 '퀘스트브릿지' 프로그램에 2만명 지원, 합격률 7%
저소득층 우수학생들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명문대 진학 기회를 부여하는 '퀘스트브릿지'(QuestBridge) 프로그램에 올해 2만명이 지원해 1464명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합격률은 7.3%에 불과하다.
퀘스트브릿지는 스탠포드, 프린스턴, 브라운, 포모나, MIT, 노스웨스턴, 콜럼비아, 예일, 윌리엄스, 밴더빌트, 칼텍, 시카고 등 42개 최고 명문대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보통 연소득 6만5000달러 미만 가정 출신 학생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프로그램 지원서 마감일은 사립대 조기전형보다 더 빠르다.
연방정부 무상 학비지원 '펠 그랜트' 신청자격 완화, 수혜자 늘린다
연방정부 무상 학비 지원 프로그램인 '펠 그랜트'(Pell Grant) 신청자격이 완화된다.
이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의한 새 경기부양법안 내용을 통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펠 그랜트를 더 많은 학생들이 받을 수 있게 됐다.
FAFSA 작성 더 쉬워진다, 문항 108개에서 36개 이하로 축소, 절차 간소화
대학에 지원하는 고교 시니어 및 대학생들이 연방정부 그랜트 및 융자 등을 받기 위해 접수해야 하는 연방 무료 학비보조신청서(FAFSA) 문항이 현재의 108개에서 36개 이하로 줄어든다.
앞으로 FAFSA 작성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여야가 합의한 경기부양법안 최종안에 이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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