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는 공부보다 운동 리더쉽 있어야 유리해요.
합격 점수 알아보셨겠지만 점수는 그다지 안 높아요.
저희 학교에서 매년 해사 몇명씩 가는데 올해는 3명 붙었는데 셋다 공부보다 운동 잘하는 애들이예요.
수영하고 크로스 컨츄리 팀 리더들이고 다들 스테잇 레벨. 한국애는 테니스 스테잇 레벨.
저희는 탑 공립이고 셋다 공부는 sat 1300점대고 학교 랭킹도 중간 이하입니다.
네비앙스에 다 나와 있어요.
그 학생들 어릴때부터 한동네 애들이라 잘 아는애들이구요.
여기 미씨방에선 사관학교 엄청 겁주는 분위기지만 현실은 달라요.
저희학교는 매년 공사 해사 육사 골고루 항상 몇명씩갑니다.
삼 사관학교 저희 학교에선 공부 특출난애들 가는곳이 아니고 운동 어릴때부터 하던애들이 가더군요.

 

==> 동양인인 경우 성적도 좋아야 합니다. 성적이 안 좋으면 나미네이션 받기도 힘듭니다.

 

==> 아무나 갈수 있는 학교는 당연히 아닙니다
특히 동양아이들은 공부도 잘 해야 합니다
중간이하 라는 말은 아닌듯 합니다
공부도 운동도 리더십도 다 우수한 학생들입니다
저희 아이도 고등학교 4년내내 탑이엿고 운동도 리더쉽도 많이 해서 노력해서 들어갔는데
이렇게 싑게 애기하는건 ~~~

==> 모든 아이가 님 아이처럼 공부 잘해야하는건 아니예요.
님 아이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해서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저희학교에서 몇년간 지켜본 아이들은 공부하고는 거리 멀고 운동 잘하는 아아이들이었어요.
심지어 여학생들도 종종 있었는데 다들 운동 좀 한다는애들요.
여기 미씨장은 동양애들은 다 공부 잘해야한다는데 저희학교 동양 합격자들은 동양애들치고 공부보다 운동 잘하는애들었구요.
전 한국 애들이 미리 겁먹지 말고 지원해보았음 좋겠어요.
이 방에서만 사관학교들 공부공부 하는데 실제 그렇지 않은 사례를 봐왔기때문에 여기 글 쓰는거예요.
내비앙스까지 여러번 확인했어요.

 

==> 사관학교에 레가시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 리쿠르트도 많고 군인집안 아이들, 해마다 사관학교 프랩스쿨에서 들어가는 퍼센티지...이런것들 다 제하고 뽑는 인원이 상당히 적기 때문에 일반 풀에서는 경쟁이 치열하고 특히 동양아이들 이나 몇몇 주에서는 더 치열합니다. 이런 레가시들 때문에 평균 성적이 낮게 나오지만 실제로 천명 남짓 뽑는데 발레딕토리안이 10%입니다.

 

==> 그럴수 있어요. 저희 학교라고 했는데요. 그 저희 학교는 그다지 높지 않을 거예요. 그러나 의대갈려고 하는 애들은 거의 만점에 가깝게 가구요. 사관학교 특히 공사의 경우는 상위2%에 들면 바로 의대갈 수 있어요. 학부와 의대를 갈려고 하는 애들도 있구요. 그 아이들은 당신의 저희 학교처럼 1300대가 아니고 아이비리그갈 점수의 애들도 많아요. 학교에서 Valedictorian Summa cum laude 받은 애들도 상당히 많아요. 그리고 그 아이들은 거의 LOA를 받고 가지요. 공부가 50-60%이구요. 나머지 운동, 특별활동, 리더쉽 등등을 봅니다.
학교가 꼭 랭킹이 좋아가 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학교던지 1-2등하면 갈 수 있어요.

 

==> 거기다 운동을 잘하면 좋구요. CAP, Jr ROTC, 학교간부, 대통령상, 상원의원상, 주별 대항 대표로가서 디베이트하고
상 받아오고하면 합격합니다. 그냥 합격이 아니라 LOA도 받아요. 우리 부부는 한 사람이 전적으로 신경을 썼어요.

 

==> 저희 아들은 정말 학군 안 좋은 시골 학교에 다녔어요. 거기서 공부는 탑이였고요(아시안이 거의 없었거든요), 운동도 캡틴으로 쉬지않고 꾸준히 해서 해사에 잘 들어갔어요. 노미네이션 받는 지역은 다른 학군 좋은 도시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었는데 상원의원이랑 하원의원에게 받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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