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PA : 학교 내신 성적입니다.
    - UWGPA(Unweighted GPA) : 말 그대로 가산점이 없는 GPA라는 뜻입니다. 무조건 4.0 만점인거죠.
    - WGPA(Weighted GPA) : 가산점이 있는 GPA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어려운 과목, 말하자면 AP나 Honor 과목에 가산점을 줍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학교는 5.0에 가까운 점수가 만점이 되기도 하고, 7.0에 가까운 점수가 만점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 것이 중요하냐? 저는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과목으로만 들어서 UWGPA 4.0에 WGPA가 낮은 것도 대학쪽에선 좋게 보지 않을테고, 너무 무리해서 어려운 과목으로 들어 UWGPA가 낮고, WGPA가 높은 것도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을 듯 싶습니다.

2) EC : Extracurricular. 학교교과 외의 모든 활동입니다. 악기든 운동이든, 봉사활동이든, 미술이든... 아이가 공부 이외에 어떤 것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지를 보여주는 거지요.

3) SAT, ACT : 표준시험입니다. 전국(?전세계?) 단위의 표준시험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학교 성적을 좀더 쉽게 주기도 하고, 어렵게 주기도 하지요. 그러니 이런 표준 시험 점수를 보는 듯 합니다. 대학에서 두 시험에 대한 선호도는 없다고 합니다.

4) SAT2 : 실제 명칭은 SAT Subject 테스트입니다. 과목별 시험이지요. 보통은 본인이 자신있는 과목으로 2~3과목 정도를 보며,
     필수로 점수를 요구하는 학교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보이기 위해서 시험을 보고, 점수를 제출하지요.

5) PSAT : 11학년에 보는 Preliminary SAT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9~10학년에도 시험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11학년에 보는 시험의 점수로 National Merit Schlorship의 Semifinalist 여부가 가려집니다.
      각 주의 1%안에 들어야해서 주별로 커트라인이 다릅니다. 어떤 대학들의 경우 장학금을 주기도 합니다.

6) AP Scholar Award: 해마다 봄에 컬리지 보드에서 AP 시험을 시행합니다. 5점이 만점(모든 문제를 다 맞아야 만점은 아닙니다.)입니다.
     https://apscore.collegeboard.org/scores/ap-awards/ap-scholar-awards
     참조하세요.
     National AP Scholar는 8과목 이상의 시험에서 평균 4점이상, 각 과목 4점이상을 받아야 줍니다. 어느 학년이든 조건에만 맞으면 줍니다만, 보통은 11학년까지 받는게 의미가 있다고들 합니다. 원서에 한 줄이라도 더 쓸 수 있으니까요. ^^
    그러나, 너무 큰 의미는 부여하지 마세요. 학교에 따라 AP 수업을 많이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대학입시와 관련된 몇 가지 확률 용어들에 대해 아래에 설명을 해봅니다.


* 합격률 (Admit Rate 또는 Acceptance Rate. %) = (합격장을 받은 학생 수 / 총 지원자 수) x 100.

* 경쟁률 (n 대 1로 표현) = 100/합격률.

* 일드율 (Yield Rate. %) = (실제 등록(commit)한 학생 수 / 합격장을 받은 학생 수) x 100.


합격률이 낮고 일드율이 높아야 여러 기관에서 만드는 랭킹 산정에서 유리하므로 합격률을 낮추기 위한 대학들의 마케팅 전쟁 또한 매우 치열합니다. 합격률을 낮추고 일드율을 높이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1. 합격률을 낮추는 방법 (1): 합격장을 받는 학생 수를 줄이고 대신 웨잇리스티드 되는 학생 수를 늘려 나중에 공석이 생기면 웨잇리스트에서 충원하는 방법.

2. 합격률을 낮추는 방법 (2):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 수를 늘리면 합격률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대학 마다 엄청난 량의 홍보물을 뿌리는 것이며, 마치 지원만 하면 합격시켜 줄 것처럼 유인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죠.
그런데, 늘어난 지원자 수로 인해 합격률이 내려가면 해당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합격률 자체가 지원자들의 수준을 판별해주는 것이 아니므로 해당 대학에 합격할 만한 수준의 학생들이 실제로 합격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US News & World Report에서는 2018년 대학랭킹부터 합격률을 산출기준에서 빼기로 결정했습니다.

3. 합격률을 낮추고 일드율을 높이는 방법: 웨잇리스티드된 학생들 중에서 추가 합격되는 학생들에게 갭 이어 옵션(Gap year option)을 주고 다음 해에 등록하도록 하는 방법.
이렇게 하면 다음해에 등록할 학생들 일부가 확정된 상태이므로 다음해에 뽑는 인원을 줄일 수 있어서 다음해의 합격률을 낮출 수 있고 반대로 일드율은 높일 수 있겠죠.


**** 기타
DA (Direct Admission)
.....전공을 정하고 바로 입학하는 것. 컴싸같은 인기학과는 DA로 입학하는게 좋음, 하지만 어려움

Capped Major (=Selective Major)
.....등록 인원이 제한된 전공. 인기 전공인 경우가 많아서 들어가기 힘듦

Flagship university
.....각 주의 대표급 대학교. 일반적으로 그 주에서 제일 높은 주립대를 의미함.

 


LAC : Liberal Art College의 약자입니다. 무슨 문과 대학인듯 들리지만, 그렇지 않고, 학부 중심의 대학입니다. 
   규모가 종합대(대학과 대학원이 있는)에 비해 아무래도 작습니다. 그러나 워낙 소규모의 충실한 수업에 선호도가 높기도 합니다.
   Williams, Amherst, Swarthmore, Bowdoin, Pomona,... 많은 유명한 학교들이 있지요.

종합대와 LAC의 경우 아이들 성향에 따라 워낙 다른 선택들을 하므로, 가능하시다면, 
아이들과 직접 방문해서 투어를 해보시고 결정을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희 아이 경우는 적은 수의 학생들이 있다는 것에(크다고 하는 LAC들도 보통 2500명 근방입니다.) 우려를 하더라구요.

Scholarship

미국의 장학금의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Need Based Scholarship : 재정적 필요에 의해 지급되는 장학금입니다. 
2) Merit Based Scholarship : 특기(성적, 특기, 봉사....)에 의해 지급되는 장학금입니다. 
      어떤 곳의 경우는 이런 메릿 장학금도 니드 베이스를 기준으로 주기도 합니다.

아이비리그 학교들은 일단 메릿 장학금은 없습니다. 듀크, 유시카고, 라이스, 노틀댐, 밴더빌트, 와슈 등은 메릿 장학금이 있고, 
학교에 따라 따로 메릿 장학금 지원서를 내지 않아도 입학원서를 접수하면 바로 대상자가 되어 그 중에서 선발이 되기도 하고,
어떤 학교의 경우에는 메릿 장학금을 위한 지원서를 따로 작성해서 내야 하고, 
또 메릿 장학금 지원을 위해서는 입학원서 데드라인이 좀더 빠르기도 합니다.
그러니, 원서를 내고자 하는 학교의 웹사이트를 잘 참조하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재정보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라에서 또는 대학에서 학비보조를 받으려면.
펩사와 CSS 프로파일을  작성해서 올려야 합니다 

영어 잘 못한다고 절대 애들한테 시키시지 마시고요 
학비에 관한 것은 부모 재산 기반으로 나오니 부모 책임 입니다 
같이 앉아서 영어를 아이가 읽어주면 
부모님이 맞는 숫자 세금서류에서 찾아  넣으면 됩니다 
남편분들이 세금 관련은 알고 계시는 가정은 남편이 아이와 하시면 됩니다

 

펩사 FAFSA : 연방에서 지원 하는 대학 학비 재정 보조 지원 프로그램이어요 
                     10월에 웹사이트 열립니다  연방의 지원금은 정해져 있고 first come first serve 입니다 
                    그러니 일찍 지원서 넣으셔야 유리합니다  늦게 펩사 신청하면 나올지 안나올지 몰라요 
                    주립대들은 펩사만 하시면 되어요 

CSS 프로파일 (CSS PROFILE)  사립대학들에 지원하면 대학 자체 학비 보조금받을 때 필요해요 
                                              주립대들은 필요없어요  소득이 높아 펩사 지원금 못 받으시는 분도 
                                              css 프로파일은 하시면 학교마다 다르지만 얼마간 나옵니다 
                                              

 다들 사립 주립 섞어서 지원 하니까 펩사(무료)  기본적으로 하고
 그다음 필요한 사립 학교들위해  css 프로파일(한 학교 보낼때마다  16불 듭니다 ) 하시면 됩니다 

  
둘 다   전년도 세금 보고 양식 w-2, 모기지 정보 이런 서류를 들고 차근차근 입력하시면 됩니다 

펩사는 틀린 것 수정 할 수 있는데 css 는 한 번 올리면 수정이 안됩니다
  잘못쓴 페이지 프린트해서 찍 긋고 
숫자 바꾸고  이메일이나 팩스로 학교에 보내야 합니다 
큰 문젠 아닌데 아주 귀찮아요  조심조심 2번 확인 하고 올리세요 

그리고 펩사 내용과 CSS에 올린 숫자들은 같아야 합니다(세금 수입 모기지등등)

둘 다 입력 다 하시고 프린트 해서 보관하세요 
본인이 입력하는 것이니 
나중에  맞게 썼나  펩사에서 랜덤으로 뽑아서  증거 세금 서류 보내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 다음 내가 얼마나 재정보조 받을 수 있나 

학교마다 기준이 다 틀립니다 

연 소득 20만불 정도 기준으로 그 이상은 대체로 재정보조 없다고 생각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20만불  이하 이신 분들에게 해당 되는 이야기입니다 

중요 용어 

1.NPC(net price calculator) 재정 보조금 예측 계산기 

2.EFC( Expected Family Contribution) 학부모 부담예상금액
 

학교 선정 지원 하기 전에 각 학교 홈피에서 파이낸셜 에이드 가셔서
꼭 NPC(학비 산정 계산기) 돌려 보세요 
이것도 전년도 수입 세금 모기지 남은금액 집 값 정확히 넣어야 합니다 
그러면 EFC (부모 부담금)이 나옵니다 

학교는 학생을 합격시키면    EFC  를 맞춰주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체 학비중에서 부모가 최대  낼 수있는 돈EFC을 계산해 놓고
 나머지를 이렇게 저렇게 학교에서 메꿔주는 거죠

학교마다 학비가 다르고  그 걸 메꾸는   방식은 다 다릅니다 

 1.그랜트(보조금)+2. 워크스타디(학기중 일 )+3.학생론(5500불) + 4.부모론 (7%이자)
이런 구성인데요 

재정 좋은 학교일 수록1,2가 많고 3,4가  없지요 

론 없는 학교를 선언 한 몇몇 사립과 LAC들도 있구요 


가고 싶은 학교가 생기면 우선 이걸 돌려보고 감당할 만 하면 지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붙어놓고 돈때문에 못가면 참 힘들어요 
학교들이 분할납부도 하게 해 줍니다 
 
펩사 EFC금액 나누기 12하면 한달에 얼마 나오지요 

예)12000/12=1000불 

미국 대학 입시 전형 관련 용어를 정리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발췌 및 정리 했습니다.

 

 

ED -붙으면 꼭 가야함 Binding
-LAC 와 이름 들어봤다는 대부분 학교는 ED - 붙으면 가야하므로, 다른 ED 랑 동시에 안되고, non-binding 학교와 같이 지원가능
-ED 1 과 ED 2 가 있는 학교.  ED 1 은 11월 초까지이고, ED 2 는 1월초까지 원서를 냅니다. Deadline 확인하세요.
대부분 LAC (Williams, Amherst 제외).U Chicago, Northeastern, Vanderbilt, CWR. NYU. BU.Tufts, GWU. Brandeis. Hoftra 등등
          ED 1 떨어지면 같은 학교 ED 2 / regular 지원 불가능합니다.

EA
-붙어도 안가도 됨 Non-Binding
-기본적으로 무제약 EA 학교는 다른 EA 여러개와  ED 학교 1개와 같이 할 수 있어요.
U Chicago, MIT. Caltech. Northeastern, Boston C, WPI, CWR. non binding 주립대, rolling 학교 등등
-Single Choice EA -HYPS- 는 다른 사립 학교 ED / EA 다 안됩니다. 대신 non binding 주립대, rolling 학교 EA 할 수 있구요
-Restrictive EA 학교-Georgetown, U Notre Dame- 
ED 와 같이 할 수 없어요. 다른 EA 학교와는 같이 가능합니다.
-EA 2 도 있습니다 - - -WPI, Hofstra 등등

EA, ED1, ED2 모두 있는 학교-U Chicago, Northeastern. CWR.......

Rolling admission-일년내내 자리가 있으면 언제든지 서류심사하는 학교 Non-binding





****결국 네가지 가능성이 생겨요.****

HYPS 를 EA 하면 그중 한 학교 + non-binding주립대- - - - - - - ->
HYPS EA 결과 상관없이 (ED 2 한개) + 여러 EA 2 + regular decision 가능
       (Harvard 와 Yale 은 결과 나온 후 EA 2. ED 2 지원가능, Princeton, Stanford 는 정확히 명시안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ED 2 합격시 HYPS 합격을 취소해야합니다.^^

REA 학교들 + 무제약 EA 학교 + Non-binding - ->REA 합격하면 더이상 ED 2 안되지만, 여러 EA 2 + regular decision 가능  REA defer/reject 되면 ED 2 하나+ 여러 EA 2 + regular decision
 ED 2 합격하면 다른 원서들 withdraw 하셔야 합니다.           

무제약 EA 학교들 + ED 1 한개 + 
 Non-binding - - > ED 1 합격하면 끝! 같이 원서넣은 학교들 withdraw 하세요.
     ED 1 defer/reject 되면 다른 ED 2 하나 +  여러 EA 2 + Regular decision
     ED 2 합격하면 다른 원서들 withdraw 하셔야 합니다.
 

무제약 EA 학교들 +  non-binding- - - - - -결과에 상관없이 ED 2 하나 + 여러 EA 2 + Regular decision 가능
ED 2 합격하면 다른 모든 합격을 취소해야합니다.


학교의 방침은 항상 변하므로, 꼭 학교 웹싸이트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Boston College 는 오랫동안 REA 였는데, 올해부터 무제약 EA 가 되었습니다.

또한, 원서 deadline 은 학교마다 더 빠를 수도 있고 늦을 수도 있습니다. 꼭 확인하세요. 

 

 

 

******************************************************************************************************************************

 

 

대입 전형 방법.

조기전형(Early)과 정시전형(Regular)이 있습니다.

조기전형은 다시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EA(Early Action) : 합격하더라도 반드시 그 학교에 등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non-binding.

     EA에는 또

    a) SCEA(Single Choice Early Action):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이 네 학교는 얼리에 사립 중에서는 한 곳만 지원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립 등 공립은 지원해도 상관없습니다. 하버드를 얼리에 넣으면서 다른 EA 사립이나, ED 사립을 지원할 수 없다는 거지요.

    b) REA(Restrictive Early Action) : SCEA도 사실 REA의 일종입니다. 조건이 있는 EA라는 뜻으로

        이런 경우, 다른 ED 스쿨과 함께 지원할 수 없습니다. 조지타운이나 노틀댐의 경우입니다

        작년까지는 BC(보스턴 컬리지)도 해당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정책을 바꿔서 EA로 지원합니다. 마찬가지로 주립 등 공립은 함께 지원할 수 있습니다.

    C) EA : 위의 SCEA REA와 같은 조건 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반 EA의 경우, ED와 함께 지원할 수 있지요.

 

2) ED(Early Decision) : 합격하면 반드시 그 학교에 가야 합니다. binding. 원서 접수시부터 부모에게 동의 사인을 받습니다

      그런 고로, 이 전형 방법을 채택하는 학교들 중에서는 단 한 학교만 지원 가능합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ED1, ED2로 조기 전형의 기간을 두번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유시카고, 밴더빌트, 많은 LAC)

       HYP를 제외한 아이비 스쿨들, 듀크, 존스홉킨스, 놀쓰웨스턴, 라이스, 밴더빌트, 와슈, 에모리... 입니다.

 

간혹 학교에 따라서는 유시카고(EA, ED1, ED2)처럼 모든 전형을 다 채택하기도 합니다.

 


DA (Direct Admission)
.....
전공을 정하고 바로 입학하는 것. 컴싸같은 인기학과는 DA로 입학하는게 좋음, 하지만 어려움

Capped Major (=Selective Major)
.....
등록 인원이 제한된 전공. 인기 전공인 경우가 많아서 들어가기 힘듦

Flagship university
.....
각 주의 대표급 대학교. 일반적으로 그 주에서 제일 높은 주립대를 의미함.

 

 

Class of 2025 Early Admission Results

College Kickstart LLC

Institution (Plan)AppliedAdmittedRateLink

Boston College (ED1) 1,950 800 41% Admissions
Brown (ED) 5,540 885 16% Link
Colorado College (ED1) n/a n/a 37% Admissions
Colorado College (EA) n/a n/a 17% Admissions
Dartmouth (ED) 2,664 566 21% Link
Duke (ED) 5,036 840 17% Link
Emory (ED1) 1,975 614 31% Link
Emory (Oxford) (ED1)   337   Link
Fordham (ED) 302     Admissions
Georgetown (REA) 8,700 957 11% Admissions
Georgia Tech (EA1) 6,132 2,330 38% Link
Harvard (SCEA) 10,086 747 7% Link
Johns Hopkins (ED1) 4,727 520 11% Link
MIT (EA) 15,036 719 5% Link
Northeastern (ED1) 1,900 1,000 53% Admissions
Providence (EA) 7,000 3,800 54% Link
Rice (ED) 2,635 421 16% Link
Georgia (EA) 20,901 8,086 39% Link
UMass Amherst (EA) 21,153     Link
Notre Dame (REA) 7,744 1,672 22% Link
UPenn (ED) 7,962 1,194 15% Link
Virginia (ED) 2,937 968 33% Link
WUSTL (ED1)   713   Link
Williams (ED) 715 235 33% Admissions
Yale (SCEA) 7,939 837 11% Link

 

www.collegekickstart.com/blog/item/class-of-2025-early-decision-and-early-action-results

시니어 SAT 영어 20점, 40점 올린 사례입니다.

  

후배 학생들 위해 도움될까 싶어 제아이 SAT 점수 정보 공유해요

고득점은 아니지만 1400대에서 1500대로 올리기 위해

애쓰는 학생들도  있으니까 정보 공유합니다

 

제 아이는 9학년부터 GPA All A 유지해왔고

영어 과목을 특히 잘해서 SAT 쉽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3월 시험을 보니 영어 점수가 너무 안좋았습니다.

 

3 SAT 1480 = 710 + 770

 

같은 1480점이더라도 영수 점수 차이가 크게 나면 안좋거든요.

그래서 여름방학때 컬리지보드 문제 15set 정도로 많이 풀게 했어요.

거의 매주 2set 풀은 셈.

에세이 준비하면서 이렇게 문제 푸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아이가 정말 힘들게 힘들게 문제 풀었거든요. ㅠㅠ

 

그래도 8월말 시험 앞두고 막판에 3번 모두 

수학 다맞고 영어 1개만 틀리길래 기대했는데

 

8월 시험보자마자 아이 말이 이번 영어 리딩 어려웠다더니

영어 점수 크게 올리기가 쉽지 않군요.

 

8 SAT 1520 = 730 + 790

 

 

수학 다맞고 1550 목적이긴 했지만

내심 많이 나오면 1530일 거라 예상했는데

아쉽지만 이 정도로 만족하려구요.

 

그나마 공부팁을 말씀드리면,

여러개를 많이 푸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5set 정도 풀어서 틀린 문제만 집중적으로 이해하는

오답노트 활용이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초기에 영어를 틀리는데 반복되는 패턴이 있더라구요.

그걸 잡아서 그나마 영어 20점 올린 것 같아요.

 

수학은 1문제 덜 틀려서 20점 오른거지만,

영어는 4개 덜 틀려서 20점 올린겁니다.

 

영어는 Reading / Writing 마다 강점이 달라요.

제 아이는 리딩을 힘들어했어요.

그래서 3월 시험에서  7개 틀렸는데 이번에 겨우 1개 덜 틀려서 6개 틀린셈.

Writing에서는 5개에서 2개로 3개 덜 틀렸습니다.

 

10월 3일 영어 770 나와서 업데이트 합니다. 여러분 자녀들에게 도움 되시길 바래서 덧붙여요. 

 

 

 

**쥬니어인데요 질문드려도 될까요? essay 도 같이 봐야하나요?? essay는 왜 필요한건가요?
11
월에 첫 시험 도전하는데,몰라서 essay도 일단 같이 등록했어요... 어느 학교가 essay를 필요로 하는건가요?

èㅇㄱ) 저도 이게 궁금했었는데, 지금까지 아는 정도로만 말씀드리면
에세이 시험 필수 대학은 거의 없을 걸요.
다만 탑대학 30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Essay를 보는게 좋다고 해서 이번에 시험봤어요.
대입 지원서 에세이의 퀄러티가 매우 좋게 여겨질 경우,
그 학생의 SAT 에세이 점수를 참조한다고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학원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지원서 에세이가 학생 수준보다 높게 나올 수 있는 부조리?를 피하기 위해서요.

사실 마지막 시간으로 에세이 쓸때 다들 많이 지치고 힘들대요.
제 아이도 나름 쉽게 에세이를 쓰긴 했지만 24점 만점에 18점 나왔어요. 22점 나오기 정말 힘든 걸로 알아요.
그러니 웬만하면 다들 에세이를 시험에서 제외하는거죠.

è원글님이 말씀 잘 해주셨네요. 에세이 리콰이어 하는 학교는 거의 없어요. UC도 리콰이어 안하는 걸로 바뀌었고요.
잘 쓸 수 있으면 보라고 하더라고요. 점수가 잘 안나올 경우에는 도움이 안되고요. 아래 블로그 참고하세요. 제가 여기 올렸는데 질문 올리신 분이 지우셨더라고요.

https://blog.prepscholar.com/schools-that-require-the-sat-essay

 

**

 

 

**원글님 저도 지난 몇달돌안 아이에게 똑같이 틀린문제 오답노트 만들어 줘 왔어서 반가와서 댓글 달아요 저도 제가 채점 해주면서 내신세야~ ㅋㅋㅋ 했었거든요. 아이가 틀린거 다시 보기는 하면서도 대충 보는거 같아서 아무리 오답노트가 제일 중요하다고 얘기해도 문제지 한번 다시 보고 말길래, 바로 어제 오늘 푼 세트 말고 한 일이주일 전에 푼 세트에서 틀린 문제 골라서 그 부분만 캡쳐해서 새로 프린트 해줬었어요. 수학도 마찬가지로.. 저는 이거 효과 보는거 같아서 혼자 뿌듯해 하고 있었는데 같은 경험담 들으니 반갑습니다~

 

**저희 아이 경험도 공유해봅니다. 시니어이고요. 작년 8월에 영어 630, 12월에 670, 이번에 영어가 770(수학은 790)나왔어요.그 전에 수학은 모두 800이었고요. 수학과 영어의 갭이 엄청났지요. 제발 이번에는 1500만 넘기를 기도했었습니다.

원글님 의견에 절대동의합니다. 같은 문제를 여러번 반복해서 풀어보고 강점과 약점을 알고 틀린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영어에서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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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안 계획을 세웠어요. 처음 일주일은 새로운 문제를 풀었어요. 매일 1- 2세트를 풀고 라이팅은 일주일에만 따로 15세트를 풀었고요. 틀린 문제를 적고 왜 틀렸는지, 왜 답이 아닌지, 왜 답인지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못 알아들어도 그냥 맞장구 쳐주면서 계속 옆에 있었어요. 말하는 것이랑 혼자 머릿속으로 이해하는 것과는 또 다르니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다음에 안 틀릴 수 있는지 노트에 적으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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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주는 그동안 풀어봤던 문제들을 다시 풀었어요. 희한하게 틀린 건 맞고 맞은 문제는 틀리고 하더라고요. 거의 하루에 3-4세트씩 풀었어요. 풀어봤던 것들이라서 속도가 좀 빨라졌고요. 아침부터 밤까지 했습니다. 틀린 것들은 또 왜 틀렸나 정답은 왜 정답인가 말하게 하고 앞으로 이런 문제들은 어떻게 풀 것인가를 스스로 생각해서 적거나 참고서 찾아 보고 적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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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호텔방에서 3-4시간 앉아서 틀린 것들만 빠르게 다시 확인하고 갔습니다. 전 거의 저승사자(?)처럼 지키고 옆에 앉아 있었고요.

우리딸같이 영어가 약한 아이도 점수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아직 주니어라면 점수 안 나왔다고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희아이는 실전만 가면 시험점수가 너무 안나오네요..정말 어이없는 점수가 나왔어요^^
시험치기전 모의고사는 만점도 나오고 1560 이상
떨어진 적이 없어서 기대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근데 오히려 마음이 확 내려 놓아지네요.
다른 성적이나 스팩은 드림스쿨 넣어 볼 정도는 되는데 sat는 이상하게 실전점수가 너무 안나오니
이제 그만 보고 지금 받은 성적에 맞추어 원서 쓰자고 하고 있어요.
아이비를 포기하니 마음이 이렇게 가벼울수가 없네요^^

그래도 이제 수학,롸이딩은 혼자 터득해서 완벽노하우가 생겼다며 지금 주니어들 psat를 무료로 시간내서 가르쳐 주고 있어요.
문제에 따른 접근방법,노하우등을 콕콕 찝어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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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만에도 성적도 많이 오르고 이전에 못 풀던 문제들도 어떻게 풀면 되는지 보인다며 너무 좋아라 하는 후배들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네요.
소문이 확~ 나서 3주만에 배우러 오는 학생들이 3배가 되었다고 해요^^
카운셀러도 너무 고마워하고..
시골학교라 학원하나 없거는요~
자기는 혼자 힘들게 실패경험 무수히 많이 하면서 터득했지만 후배들은 조금 쉽게 가면 좋겠다고,
그리고 특히 sat 수학문제는 사실 하나도 어려운 게 없다며 조금만 방법을 알면 점수 쉽게 오른다며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고 있어요..
옆에서 보는 엄마마음은 사실 좀 짠 한데(정작 본인실전점수는 좋지 못하니)
그래도 공부해서 남주고 있으니 대견해요.

PSAT는 본래 National Merit Scholar라는 장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서 1955년에 만든 시험입니다. 정해진 인원의 합격자를 지역별로 균등하게 안배하기 위해서 컷트라인을 각 지역의 교육수준에 맞춰서 다르게 조정하는 등, 기회균등의 원칙을 지켜온 점이 특히 눈에 띄는 시험이지요. 이 시험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받는 장학금은 미국 대학의 등록금에 비하면 실로 보잘 것 없는 액수이지만, 이 컷트라인을 통과한 학생들이 대학에 지원할 때에 도움되는 다른 중요한 혜택에 대해서 잘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해마다 10월 중순경에 약 150만 명의 11학년 학생들이 이 PSAT시험을 보게 되는데, 그 중에서 약 5만 명(3.3%) 이 1차로 추려진 후, 3만 4천 명에게는 장려상(Commended)이, 그중에서 16,000 명에게는 결선 예비자(Semi-finalist)라는 타이틀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결선 예비자 중에서 약 1,000 명의 자격 미달자를 걸러낸 후에 15,000 명(전체의 1%)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그런데 미국의 명문 대학들이 신입생을 선발할 때에는 지원자가 이 PSAT의 컷트라인을 통과했는지 여부를 눈여겨 본다는 것이 사실상 PSAT 점수의 더 중요한 용도입니다. 통계적으로 아이비리그 수준의 대학에서 합격통지서를 받은 아시안 학생들 대부분이 이 16,000 명의 명단에 들어있었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이제는 다 알려진 비밀이지만, 명문 대학에 지원한 아시안 학생들의 경우, SAT 본시험에서 아무리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해도 지원자의 이름이 National Merit Scholar의 Semi-finalist 명단, 또는  최소한 장려상 수상 명단에 들어있지 않았을 경우, 대부분 불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처음 본 SAT의 점수가 그 사람의 사고력을 꾸밈 없이 드러낸다고 믿는 대학이 많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11학년에 진급하자마자 보는 PSAT가 첫 SAT나 마찬가지라고 믿는 대학이 많다는 사실과도 일치합니다.

 

한 가지, 한인 학생들이 유의할 점은 PSAT는 각 학교별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이 시험에 어떤 이유에서라도 불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불참했을 경우에는 PSAT 성적이 없어서 대학 입학 지원 시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이 주의사항은 SAT 대신에 ACT 성적을 제출하는 학생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2016 년에 개정된 SAT/PSAT는 예전에 비해 문제의 난이도가 뚜렷하게 상승하고 문제의 분량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제는 매일 일정 시간 동안 글을 읽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한층 더 중요해졌습니다.

 

독해 훈련의 목표는 글을 빨리 읽고 그것을 정확히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감각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능력은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에게서 배운다 해도, 또는 아무리 뭘 열심히 외운다 해도 터득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운동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눈과 입으로 직접 읽어야만 단련되는 감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인들 중에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우리 아이들 중에 독해 능력 부족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학교에서 받아오는 영어 성적이 곧 리딩 성적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렸지만, 학교의 영어 시험은 Reading 시험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가르친 내용에 대하여 묻고 답하는 기억력 테스트일 뿐입니다. 반면에 독해 능력을 진단하는 SAT/ACT 시험에서는 배우지 않은 것에 대해서 묻기 때문에 암기한 지식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래서 단순 암기에 의존하여 학교 성적을 관리해온 학생들은 PSAT나 SAT 성적표를 처음 받아보고 나서 낮은 리딩 점수에 충격을 받곤 하지요.   

 

10 학년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서 만들어진 기존 SAT의 리딩 시험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저렇게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읽는 훈련을  여전히 하찮게 여기면서 어떻게 고 난이도의 SAT/PSAT 리딩 시험을 감당해 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부모님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우리 애는 학교 숙제가 많아서 읽을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리딩은 한가한 때에나 하는 것이라고 여기는, 참으로 가슴 답답한 동양식 교육문화를 느끼게 하는 말이지요.  대부분의 한인 학생들이 대학 입학 지원서를 준비하는 과정의 막바지에서, SAT 또는 ACT의 낮은 리딩 점수에 발목이 잡히는 바람에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포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그리고 다른 과목과는 달리 독해 능력은 타인에게서 배울 수도 없고 단기간에 해결될 수도 없는 유일한 과제였다는 여러 경험담을 귀담아 들었다면 “바빠서 읽을 시간이 없다”는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독해력을 꾸준히 향상시키는 데에는, 운동 선수가 일상적으로 달리는 연습을 해야 하듯, 매일 지속적으로 일정한 양을 읽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수 조건입니다.  같은 글을 적어도 세 번 이상 입으로 읽어주면 훨씬 더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다수 발표된 바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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