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91103/1277946

 

신입생 평균 스펙 이상···합격 가능성 80% 넘어야

 댓글 2019-11-04 (월) 이해광 기자

 

▶ Safety School 지원

▶ 학점과 SAT 점수 75퍼센타일이상, 칼리지 리스트 중 3분의 1 정도 적당

 

꿈은 높게 가질수록 좋겠지만 현실은 어디 그런가. 특히 입학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학 지원에서 합격 가능성’은 가장 먼저 부딪히는 현실이다.

 

합격 가능성을 기준으로 할 때 안정권인 대학을 세이프티 스쿨(safety school)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이 칼리지 리스트를 작성할때 세이프티 스쿨을 잘 챙기라고 조언한다.

 

즉 오로지 합격 만을 위한 세이프티 스쿨보다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입학하고 싶은 세이프티 스쿨을 찾는 것을 말한다. 세이프티 스쿨 입학 전략 등에 대해 살펴본다.



▲세이프티 스쿨이란

대입을 앞둔 지원자들은 칼리지 리스트를 작성하게 되는데 이때 합격 가능성을 기준으로 몇 개의 학교 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리치 스쿨’ (reach school)이 있는데 이는 합격 가능성이 15~40%정도인 대학이다. 합격 가능성이 40~70% 정도라면 매치 스쿨(match school)로 분류된다. 마지막으로 세이프티 스쿨은 입학 원서를 냈을 경우 합격 가능성이 90~100%인 곳이다. 즉 세이프티 스쿨은 거의 입학이 보장된 대학이라고 볼 수도 있다.

▲몇 개 세이프티 스쿨에 지원할까

대입 수험생들은 입학을 원하는 대학 목록, 즉 칼리지 리스트를 만들게 된다. 다양한 이름을 가진 수천여개의 대학에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아내야 하는 작업이다.

칼리지 리스트에 포함되는 대학 수는 지원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략 10개 정도가 무난하다. 이 중 세이프티 스쿨은 2~3곳, 리치 스쿨도 2~3개, 매치 스쿨은 4곳 정도 혹은 아예 3분의1 정도를 세이프티 스쿨로 채우는 것을 추천한다.

3분의1까지는 아니더라도 지원한 다른 대학에서 모두 불합격하는 경우에 대비해 2곳 정도는 세이프티 스쿨로 꼭 채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일단 입학허가가 난다고 해도 절대 다니지 않을 것 같은 대학은 세이프티 스쿨로 분류하는 것은 금물.

 

한편 칼리지 리스트 작성시 주의할 것 중 하나는 커먼앱(Common Application)를 사용하지 않은 대학은 지원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비용도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나의 세이프티 스쿨 판단하기

세이프티 스쿨은 지원자 개개인의 스펙이 다르다는 점에서 상대적이다. 누군가의 세이프티 스쿨이 다른 사람에게는 리치 스쿨이 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자신에게 맞는 세이프티 스쿨의 조건이 있다.


우선 자신의 평점(GPA)이 그 대학 평균 신입생 보다 많이 높아야 하며 SAT나 ACT 같은 표준화시험 점수는 그 대학 신입생의 75퍼센타일 이상이어야 한다.

이런 조건이 충족됐을 때 그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최소 80%가 되며 비로소 ‘세이프티  스쿨’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은 합격률이 최소 20~30% 되는 대학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만약 합격률이 15% 미만인 대학이라면 세이프티 스쿨 리스트에 포함시키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각 대학의 웹사이트 등의 정보를 통해 자신과 신입생의 스펙, 합격률 등을 비교하고 범위를 좁혀가는 것이 현명하다. 또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랭킹 등 주류의 다양한 미디어를 사용해도 괜찮다.

다양한 경우의 세이프티 스쿨도 있을 수 있다. 어떤 학생들은 거주자들에게 낮은 등록금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하는 비교적 지명도가 떨어지는 주립대를 ‘세이프티 스쿨’로 간주하고 일정 수준의 학점과 표준화시험 점수만 있으면 입학이 보장되는 오픈 어드미션 대학을 세이프티 스쿨로 고려한다.

▲세이프티 스쿨의 예

GPA 3.75, SAT 리딩과 작문에서는 680점, 수학에서는 700점을 받은 김모군은 애리조나 주립대에 지원했다. 이 대학이 그의 세이프티 스쿨일까 아닐까. 먼저 애리조나 주립대 신입생의 스펙을 살펴보자.

평균 GPA는 3.54, 75퍼센타일 학생의 SAT 점수는 리딩과 작문이 670점, 수학은 690점으로 총점은 1,360점이다. 합격률은 85%. GPA는 물론 SAT 점수도 75퍼센타일보다 우위라는 점에서 이 대학은 김군의 세이프티 스쿨로 볼 수 있다.

▲합격 보장이 되지 않는 학교

아무리 우수한 내신성적과 표준화시험 점수 등 좋은 스펙이 있어도 ‘세이프티 스쿨’로 여기지 말아야 할 대학들도 있다.

대부분 합격률이 한 자리수에 머물고 있는 아이비리그와 주요 명문대들이 해당된다. 이들 대학의 경우 뛰어난 스펙을 가진 지원자들이라도 합격이 보장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브라운 대학의 경우 비가중 GPA 4.0에 거의 만점에 가까운 SAT와 ACT 점수를 받은 많은 지원자들이 불합격되기도 했다.


추천할 만한 괜찮은 합격 안정권 대학들

▲추천할 만한 세이프티 스쿨

지원자 중 절반이상에게 입학허가를 내주고 나름 지명도 있는‘ 안전 합격권’ 대학들도
찾아보면 꽤 된다. 다음은 합격률 60%(2018년 기준) 이상의 추천할 만한 대학들이다.

▷일리노이 대학(llinois, Urbana-Champaign)은 전국 랭킹 56위로 합격률은 62%. 80여개의 연구기관과 실험실을 거느린 대표적인 일리노이 주립대 중 하나다. 16개 단과대, 150개의 학부 전공을 개설하고 있으며 도서관 장서는 1,300만여권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 도서관 중 하나로 꼽힌다.

▷드퍼대학교(DePauw University)- 인디애나주 그린캐슬에 있으며 전국 랭킹은 98위, 합격률은 67%. 리버럴 아츠 칼리지와 음대 등 2개의 단과대로 구성됐으며 50개 가까운 학과를 개설했다.

교내에는 100개 이상의 클럽과 단체가 있으며 재학생의 20%는 소수민족이다. 동문으로는 댄 퀘일 전 부통령과 시민권 운동가 버논 조던이 있다.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College Station)- 텍사스 칼리지스테이션에 있는 주립대로 연구대학을 표방한다. 전국 랭킹은 108위, 합격률은 71%. 학부과정에서는 100개 이상의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NASA, 국립과학재단,국립보건원 등으로부터 연구자금을 지원받는 주요 리서치 허브 대학이다. 학교에는 1000개 이상의 클럽과 단체가 있다.

▷버지니아 공대(Virginia Tech)- 버지니아 블랙스버그에 있는 공과대학으로 7개 단과대에 100개 이상의 학사학위 프로그램이 있다.

전국 랭킹은 110위, 합격률은 70%. 5억 2,000만여달러의 연구자금을 운용한다.

▷휘튼 칼리지(Wheaton College)- 일리노이 휘튼에 있는 기독교 계열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학부에 40여개의 전공과정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은 비즈니스, 응용 건강 과학과 생물학 등이다. 음악원은 공연, 작곡, 교수,장학금 등 6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전국 칼리지 랭킹은 112위, 합격률은 85%다.

<이해광 기자>

 

 

*** 기자가 빼 먹은게 있는데, 세이프티 스쿨은 재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가 하는것도 중요한 팩터중 하나예요. 아무리 합격률이 높아도, 보낼 돈이 없으면 세이프티가 아니예요.


위에 Virginia Tech 합격률이 70%이므로 성적좀 되는 경우면 합격은 어렵지 않겠죠. 근데 OOS라면 COA가 일년에 4만 6천불이래서, 이 걸 무리없이 낼 수 없는 가정의 경우에는 Virginia Tech을 OOS로 세이프티로 쓸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연봉 10만불 정도 받는 집이라면 보내는게 거의 불가능하니 이 학교를 세이프티로 쓸 수는 없는거죠. 어짜피 타주 주립은 재정보조는 못 받는걸로 생각하고 지원해야 하니까요.

같은 아이비 리그 소속이라도 8개 대학 각각의 성향과 특성이 다릅니다. 이 방에 올라왔던 아이비 대학들의 성향과 특성들을 아래에 모았어요.

 

이번 수험생들은 합격한 대학들 캠퍼스 투어를 하지 못한 채 등록할 대학을 선택해야 하므로 각 대학의 성향과 특성을 잘 파악한 후 자신에게 적합한 대학을 잘 고르기 바랍니다.

 

 

  • Undergraduate Focus: Brown, Dartmouth, Princeton.
  • Graduate Focus: Columbia, Cornell, Harvard, UPenn, Yale.


  • GPA Deflation: Cornell, Dartmouth, Princeton.
  • GPA Inflation: Brown, Harvard, Yale.


  • Quarter System (1년 4학기제): Dartmouth (참고로 Non-Ivy schools 중 Caltech, Northwestern, Stanford, UChicago도 Quarter System임).
  • Semester System (1년 2학기제): Brown, Columbia, Cornell, Harvard, Princeton, UPenn, Yale.


  • Brown, Dartmouth, Harvard, Princeton, Yale: 학부생 전원을 전공불문 하나의 학부 단과대학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전공 선택 및 변경이 자유로움. 졸업 전까지 일반적으로 2-4번 정도 전공을 바꾸거나 아예 공부하고 싶은 전공분야를 새로 만들어서 공부할 수 있음.
  • Columbia, Cornell, UPenn: 각각의 단과대학 별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같은 단과대학 내에서의 전공 선택과 변경은 쉽지만 다른 단과대학 간의 전공 선택과 변경은 쉽지 않음.


  • 대도시: Columbia(NYC, NY), Harvard(Cambridge/Boston, MA), UPenn(Philadelphia, PA).
  • 중소도시: Brown(Providence, RI), Princeton(Princeton, NJ), Yale (New Haven, CT).
  • 전원도시: Cornell(Ithaca, NY), Dartmouth(Hanover, NH).


    [캠퍼스 넓이]
  • Brown: 146 acres.
  • Columbia: 36 acres (owns total 299 acres).
  • Cornell: 745 acres (owns total 4800 acres).
  • Dartmouth: 269 acres (owns total 31869 acres).
  • Harvard: 210 acres - 연세대 신촌 본교 넓이와 비슷함 (owns total 5076 acres).
  • Princeton: 500 acres.
  • UPenn: 302 acres.
  • Yale: 345 acres.


    [전체 학생수 (학부+대학원+Extension schools)]
  • Brown: 9920명.
  • Columbia: 33000명.
  • Cornell: 24000명.
  • Dartmouth: 6500명.
  • Harvard: 36000명.
  • Princeton: 8700명.
  • UPenn: 25500명.
  • Yale: 13000명.


    [영어원문]
  • Brown: Undergraduate focus + Liberal/hippie like + Open curriculum + Inflated GPA.
  • Columbia: Graduate focus + NYC playground + Strict core curriculum.
  • Cornell: Graduate focus + Engineering/Agriculture/Hotel management academics + Deflated GPA.
  • Dartmouth: Undergraduate focus + Tight-knit/strong alumni network + Outdoor activity vibe + Deflated GPA.
  • Harvard: Graduate focus + Too much self-centered + Inflated GPA + Students/tourists mixed vibe.
  • Penn: Graduate focus + Too much Wharton focus + Pre-professional/practical academics.
  • Princeton: Undergraduate focus + Research academics + Deflated GPA.
  • Yale: Graduate focus + Humanities + Inflated GPA.


    [한글번역/해설]
  • 브라운: 학부 위주 + 자유로운 분위기 + 오픈 커리큘럼 (커리큘럼이 다른 학교들에 비해 널널함) + 좋은 학점받기 쉬움.
  • 컬럼비아: 대학원 위주 + 뉴욕시티 안에 있음 + 엄격한 코어 커리큘럼 (강제로 들어야 하는 라틴어 같은 고전 수업들이 많아 졸업이 늦어지기도 함. 코어 커리큘럼 때문에 컬럼비아를 기피하는 학생들도 꽤 많음).
  • 코넬: 대학원 위주 + 공대/농대/호텔경영학으로 유명함 + 좋은 학점받기 어려움.
  • 다트머스: 학부 위주 + 강한 동문결속력 +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 (학교 소유의 풀코스 골프장/스키장/산/강이 캠퍼스 바로 옆에 있음) + 좋은 학점받기 어려움..
  • 하버드: 대학원 위주 + 협업보다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강함 (그래서 다른 아이비 학교로 편입해 나가는 아이들도 있음) + 좋은 학점받기 쉬움 + 캠퍼스 안에 학생/관광객이 섞여 있음 (누가 학생인지 관광객인지 모름).
  • 유펜: 대학원 위주 + 와튼(경영대학)이 다른 단과대학들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유명하고 강함 + 실용적/예비 프로페셔널 과정 중점 (와튼스쿨/경영학 처럼 졸업 하자마자 실제 현업에서 바로 일할 수 있게 해주는 준비과정을 중요시 함).
  • 프린스턴: 학부 위주 + 리서치 + 좋은 학점받기 어려움.
  • 예일: 대학원 위주 + 인문학 + 좋은 학점받기 쉬움.

 

# 각 대학들이 요즘 공개한 최신 2019-2020년도 Common Data Sets를 토대로 계산한 일드율(Yield Rates) 자료입니다.

 

# 아직 2019-2020년도 CDS를 공개하지 않은 대학들이 몇몇 있고, 아예 CDS를 공개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어요.

 

# 사립 종합대학 -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 - 공립대학 순으로 정렬했습니다.

 

 

 

Yield Rates of Private National Universities

 

#. School: 2019-20 YR% (2018-19 YR%)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01. Stanford: 82.49% (81.9%)

02. Harvard: 82.08% (81.7%)

**. MIT: N/A (76.09%)

04. UPenn: 69.65% (67.33%)

05. Yale: 69.17% (70.19%)

**. Princeton: N/A (69.02%)

07. Dartmouth: 63.63% (60.73%)

08. Columbia: 62.00% (63.00%)

09. Brown: 60.81% (60.78%)

10. Cornell: 59.83% (60.5%)

 

11. Notre Dame: 58.35% (57.4%)

12. Northwestern: 54.61% (56.4%)

**. Duke: N/A (54.72%)

14. Washu: 49.18% (37.9%)

15. Georgetown: 48.39% (48.7%)

16. Tufts: 47.36% (47.2%)

17. Vanderbilt: 47.15% (48.6%)

18. NYU: 44.68% (42.9%)

19. Caltech: 43.95% (42.5%)

20. USC: 41.92% (40.8%)

 

21. Rice: 40.83% (41.2%)

22. Carnegie Mellon: 37.15% (37.7%)

23. Wake Forest: 36.59% (37.3%)

24. Tulane: 33.53% (28.4%)

25. Emory: 29.35% (28.0%)

**. 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 N/A (29.1%)

27. Lehigh: 27.99% (36.6%)

28. Boston University: 26.78% (25.35%)

29. Northeastern: 26.65% (22.8%)

30. American University: 26.23% (29.3%)

 

31. Villanova: 26.20% (25.36%)

**. Brandeis: N/A (24.35%)

33. George Washington: 23.77% (25.6%)

34. Boston College: 23.73% (26.84%)

35. Southern Methodist: 23.39% (23.7%)

36. Gonzaga: 21.73% (21.7%)

37. Baylor: 21.10% (18.8%)

38. U of Miami in Coral Gables, FL: 20.87% (21.3%)

39. Elon: 20.14% (21.9%)

**.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N/A (20.27%)

 

41. Loyola Marymount: 18.00% (18.0%)

42. Pepperdine: 17.93% (19.9%)

43. Santa Clara: 17.48% (17.2%)

44. Case Western Reserve: 17.23% (17.9%)

45. U of San Diego: 17.05% (18.6%)

46. Clark: 16.49% (12.8%)

47. Marquette: 15.80% (17.00%)

48. Drexel: 13.36% (14.4%)

49. U of Denver: 10.94% (12.7%)

50. U of San Francisco: 9.18% (13.0%)

51. Fordham: N/A (10.7%)

 

※ References: 2019-2020 and 2018-2019 Common Data Sets.

※ UChicago, Johns Hopkins, U of Rochester, Syracuse, Stevens Institute of Technology, and Saint Louis University have not released their Common Data S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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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eld Rates of Private Liberal Arts Colleges

 

#. School: 2019-20 YR% (2018-19 YR%)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01. Bowdoin College: 59.05% (54.72%)

02. Barnard College: 56.88% (55.05%)

03. Pomona College: 54.03% (52.82%)

04. Claremont McKenna College: 52.48% (55.65%)

05. Bates College: 50.00% (38.19%)

06. Davidson College: 48.80% (46.15%)

07. Haverford College: 44.81% (40.66%)

08. Williams College: 44.61% (42.98%)

09. Wellesley College: 44.38% (47.38%)

10. Colorado College: 41.90% (42.40%)

 

11. Swarthmore College: 40.80% (40.59%)

12. Harvey Mudd College: 40.51% (39.39%)

13. Middlebury College: 40.39% (40.73%)

14. Amherst College: 39.33% (39.49%)

**. Washington and Lee University: N/A (38.26%)

16. Carleton College: 37.50% (37.60%)

17. Wesleyan University: 35.27% (36.20%)

18. Colgate University: 34.98% (33.65%)

19. Smith College: 34.84% (34.26%)

20. Hamilton College: 34.60% (36.22%)

 

21. Bryn Mawr College: 33.94% (36.24%)

22. College of the Holy Cross: 33.64% (32.38%)

23. Mount Holyoke College: 33.27% (33.35%)

24. Vassar College: 32.49% (33.53%)

25. Scripps College: 29.27% (32.90%)

26. Bucknell University: 28.61% (29.06%)

27. Oberlin College: 28.44% (29.54%)

28. University of Richmond: 23.77% (23.21%)

29. Macalester College: 23.58% (25.16%)

30. Kenyon College: 21.44% (24.46%)

 

※ References: 2019-2020 and 2018-2019 Common Data Sets.

※ Colby and Grinnell have not released their Common Data S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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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eld Rates of Public Universities

 

#. School: 2019-20 YR%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01. University of Texas, Austin: 45.991%

02. University of of Georgia: 45.241%

03. University of Michigan, Ann Arbor: 45.182%

04.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45.176%

05. University of Florida: 45.108%

06.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Chapel Hill: 43.505%

07. Kansas State University: 43.392%

08.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43.149%

09. Texas A&M University: 42.965%

10. Arizona State University, Tempe: 38.900%

 

11. University of Virginia: 38.889%

12.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38.758%

13. University of Alabama, Birmingham: 38.384%

14. Missour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Rolla: 37.609%

15.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36.586%

16. University of Nebraska, Lincoln: 36.270%

17. University of Texas, Dallas: 36.172%

18. University of Oklahoma: 35.888%

19.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and State University: 35.582%

20.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College of Environmental Science & Forestry: 34.810%

 

21.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Raleigh: 34.326%

22. Florida State University: 34.176%

23. Iowa State University: 33.323%

24. University of Arkansas: 33.319%

25. University of Cincinnati: 32.694%

26. University of Washington: 32.607%

27. Louisiana State University, Baton Rouge: 32.246%

28. University of Missouri, Columbia: 31.681%

29.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31.656%

30. Montclair State University: 31.496%

 

31.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Champaign: 31.062%

32.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 31.051%

33. University of Tennessee: 30.618%

34. Oregon State University: 30.601%

35. University of Alabama, Tuscaloosa: 30.242%

36. Ohio State University, Columbus: 30.101%

37.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30.051%

38. Washington State University: 29.618%

39. University of South Florida: 29.571%

40. Auburn University: 29.497%

 

41.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29.430%

42. University of Kansas: 29.355%

43. Michigan Technological University: 28.866%

44. University of Hawaii, Manoa: 28.405%

45. Rutgers University, New Brunswick: 28.309%

46. University of Mississippi: 28.256%

47. University of Utah: 28.030%

48. Michigan State University: 27.920%

49. Clemson University: 27.856%

50. University of Kentucky: 27.807%

 

51. College of William & Mary: 27.657%

52.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27.206%

53.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University Park: 27.104%

54. Purdue University, West Lafayette: 26.989%

55. University of Illinois, Chicago: 26.707%

56.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 24.869%

57. University of Delaware: 24.593%

58.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Buffalo: 24.468%

59. Rowan University: 24.410%

60. 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 23.836%

 

61. University of Maryland, Baltimore County: 23.537%

62. University of Idaho: 23.502%

63. University of Iowa: 23.295%

64. Temple University: 23.237%

65. University of Arizona, Tucson: 22.985%

66.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22.661%

67. Colorado State University: 22.645%

68.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22.447%

69. San Diego State University: 22.195%

70. George Mason University: 22.185%

 

71. University of Pittsburgh: 22.145%

72. University of Connecticut: 22.033%

73.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21.439%

74.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21.193%

75. University of Rhode Island: 20.762%

76.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Stony Brook: 20.599%

77. Colorado School of Mines: 20.545%

78. University of Oregon: 20.427%

79. University of Vermont: 20.366%

80.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20.241%

 

81.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Binghamton: 19.113%

82. University of New Hampshire: 18.016%

83.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lbany: 17.852%

84. Miami University, Oxford: 17.789%

85.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17.137%

86. 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 16.929%

87. Rutgers University, Newark: 15.939%

88.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 13.700%

89. Rutgers University, Camden: 12.134%

90. University of California, Merced: 11.526%

 

※ References: 2019-2020 Common Data Sets.

 

 

**미국의 현행 대학입시제도 하에서는 한 학생이 여러 대학들에 무제한 복수지원을 할 수 있으므로 한 학생이 여러 대학들에 합격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대학들에 합격했더라도 어쨌든 매년 5월 1일까지 단 하나의 대학 만을 선택해서 등록(Enroll/Commit)해야 합니다.


일드율(Yield Rate)은 합격증을 받은 학생들 중에 그 대학에 최종적으로 등록해서 입학한 학생들의 비율로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자면 2018-19년 입시에서 스탠포드와 하버드의 경우 합격증을 받은 학생 수가 100명이라고 가정했을때 최종적으로 82명 정도(81.9%, 81.7%)의 학생들이 등록/입학했다는 의미입니다. 마찬가지로 밴더빌트와 USC에는 절반에 못 미치는 49명(48.6%)과 41명(40.8%) 정도의 학생들이 등록/입학했다는 얘기지요.

즉, 일드율은 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충성도를 나타내는 매우 중요한 지표이며, 일드율이 높을수록 그 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충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학들은 일드율을 감안해서 합격증을 내보내게 되며, 일드율이 예상보다 너무 낮게 나온 대학은 웨잇리스티드 시킨 학생들로 신입생 정원을 충당하게 됩니다. 반대로 일드율이 예상보다 너무 높게 나온 대학들은 초과한 신입생 수 만큼 기숙사를 비롯한 여러 학교 시설들이 부족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기숙사 방의 수용인원을 1인실→2인실, 2인실→3인실 같은 식으로 늘리게 되어 학생들이 불편하게 됩니다.

일드율 예측은 대학 어드미션 오피스의 중요한 임무들 중의 하나입니다.

일드율이 낮은 대학들은, 합격시켜줘도 다른 상위대학에 붙을 경우엔 그 상위대학으로 가버릴 것 같은 상위 스펙을 가진 지원자들을 걸러내어 불합격(또는 웨잇리스티드) 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이것을 '일드 프로텍션(Yield Protection)'이라고 하며, 보스톤에 있는 명문 터프츠(Tufts) 대학이, 터프츠를 보험삼아 안정권(Safety)으로 지원하는 아이비급 지원자들을 합격시켜 주었다가 대거 아이비 리그 대학들에 빼앗겨 왔으므로 일드율이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 아이비급 지원자들을 적극적으로 불합격 시키거나 웨잇리스티드 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터프츠 신드롬(Tufts Syndrome)'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서부에서는 USC가 적극적으로 일드 프로텍션을 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입시에서 수험생들의 아이비 선호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며, 수험생들의 아이비 대학으로의 쏠림현상 또한 해마다 심화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사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대학들이 매년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 정원을 균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드 프로텍션을 하지 않을 수가 없으며, 얼리전형(Early Decision/Early Action)도 일드 프로텍션 방법들 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세계의 대학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하버드 대학 조차 100명의 합격자들 중에 20명 가까이는 하버드가 아닌 다른 대학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수험생은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을 커먼앱 에세이 등을 통해 대학 측에 강하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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